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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명도학교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최다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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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포스코청암상 교육상 수상기관인 포항명도학교는 지난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했습니다. 경상남도가 주관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17개 시도에서 선수단, 임원 및 관계자 포함 약 4,000명이 참가했습니다.
포항명도학교는 이번 대회에 역도에 9명, 육상에 5명이 참가하여 금 26개, 은 2개, 동 1개(학생 신기록 15개 수립)를 획득하여 전국 특수학교 중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역도 종목에 출전한 노지훈, 김지우, 최예린, 전현석, 이태민, 윤나연, 김헌정 학생이 3관왕, 김동형, 황성빈 학생이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역도 종목 여자 중학부 50kg급에 출전한 최예린(중학교 3학년) 학생은 4년 연속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포항명도학교 전용석 교장선생님은 “우리 학생들이 지난 겨울방학부터 종목별 전문 코치와 본교 체육교사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열심히 땀을 흘린 결과 이렇게 최고의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특수학교 운동부 육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며, 5월 22일부터 열리는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포항명도학교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이어 지난 22일 23일까지 이틀간 경북 김천시 일원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10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를 따내며 특수학교 중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앞으로도 포스코청암재단은 포스코청암상을 통해 미지의 세계에 도전하는 과학자들, 다음 세대를 바르게 길러내는 교육자들,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을 이끌어가는 기술자들, 더 밝은 내일을 열어가는 휴머니즘의 실천자들을 찾아내어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