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미얀마 양곤대 우수학생에 장학금 첫 지급('1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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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양곤대 우수학생에 장학금 첫 지급

- 7.21 양곤대 장학생 10명 -

 

포스코청암재단은 7월 21일 미얀마 양곤대에서 아시아우수대학 협약식 및 장학증서수여식을 개최하고 우수학생 1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양곤대 쪼나잉 부총장, 아웅쪼 부총장, 포스코청암재단 양재운 상임이사, 미얀마-포스코 김창규 법인장, 주미얀마 한국대사관 장인상 영사 외 대학 관계자등 총 60여명이 참석하여 장학생들을 축하하였다.

 

아시아우수대학장학은 포스코청암재단이 아시아 14개국의 27개 대표대학에 재학 중인 우수학생에 대한 장학 지원을 통해,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증서수여식에서 포스코청암재단은 포스코그룹이 진출해 있는 미얀마에 미얀마 대표대학과 장학사업 협약을 맺었으며 매년 10명의 최고 성적우수학부생에 500불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양곤대 쪼나잉 부총장은 포스코청암재단과의 장학 협약이 양국 간 인력교류를 촉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며 금년 선발된 우수 학생들이 포스코 장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학업에 열중하여 아시아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양재운 상임이사는 양곤대와의 교류협력이 한국과 미얀마의 협력증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학교 관계자 및 장학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장학생들은 학업에 열중하여 사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은 미얀마 주요 방송사인 스카이넷(Sky Net)와 산토첸(San Taw Chain) 중앙일간지가 열띤 취재를 하였으며 미얀마 전역에 보도하여 미얀마 사회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