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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문사회연구 중간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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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문사회연구 중간발표회 개최
-6월 19일 금요일, 포스코청암재단 대회의실

▲ 포스코청암재단은 6월 19일 금요일 재단 회의실에서 2015 아시아인문사회 연구과제 중간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김도형 성균관대 교수, 박금표 한국외대 교수, 라승도 한국외대 교수, 안영희 계명대 교수, 유헌식 단국대 교수, 황종원 단국대 교수, 임운택 계명대 교수, 최현식 인하대 교수, 김형종 연세대 교수, 송인재 한림대 교수 등 2015년 연구자 12명과 양재운 상임이사를 포함한 16명이 참석했다.
본 사업은 재단의 핵심사업인 포스코아시아펠로십의 일환으로 국내와 아시아 학자들이 아시아 인문사회에 관한 주요 트렌드와 이슈에 대해 1년간의 심층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국내와 아시아 대학의 교수와 연구자 등 총 322명이 지원,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재단은 1단계 요건심사와 2~3단계의 심사를 통해 공동연구 1건, 다년연구 1건을 포함한 총 22과제를 선정했다.
재단은 지원이 취약한 인문사회 분야에 일찍이 관심을 가지고 국내와 아시아 인문사회 분야에 지원을 함으로써 학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발표회에서 교수 등은 자신의 연구과제와 연구방법에 대해 발표, 토론하면서 인문사회학자간 교류와 네트워크를 다졌다.
김형종 연세대 국제관계학과 교수는 “박사과정 때 재단의 아시아지역전문가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았는데, 교수가 된 후에는 포스코청암재단으로부터 연구과제 지원도 받아 무척 기쁘다”면서 “오늘 발표회에서 아시아의 주요 인문사회이슈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누고, 다른 분야의 연구자들과 교류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아시아 각국의 인문사회 주제에 대한 학술연구를 지원함으로써 아시아인의 문화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상호 학술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이 사업의 연간 지원규모는 총 4억원 수준으로, 현재까지 234과제, 34억 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