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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포스코샛별장학생 증서수여식('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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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샛별장학생 증서수여식
-포스코청암재단, 포항·광양 장학생 58명 2년간 지원
포스코청암재단이 4월 2일과 3일 포항과 광양에서 2015년 포스코샛별장학생 58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포스코샛별장학은 제철소가 소재한 포항·광양 지역의 우수 고등학생을 미래의 리더로 육성·지원하는 장학사업으로, 두 지역 기초생활수급가정 학생의 학업을 지원하는 포스코비전장학과 함께 포스코청암재단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장학이다.
2일 청송대에서 열린 포항지역 수여식에는 샛별장학생 41명과 김학동 포항제철소장, 이경희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포항지역 학교장 등이 참석했으며, 3일 백운대에서 진행된 광양지역 수여식에는 샛별장학생 17명과 안동일 광양제철소장, 민영방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광양지역 학교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포스코샛별장학은 지역사회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2006년 시작됐으며, 매년 2월 포항·광양 지역의 성적과 품성이 뛰어난 고교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서류전형과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653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재학 중 기준성적을 취득하면 2년간 매년 150만 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또한 고교 졸업 후 국내 우수 대학에 진학 시 500만 원의 입학 격려금을 받게 된다.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장학생 모두가 활기차고 보람 있는 학교생활을 통해 지역과 대한민국을 넘어 훌륭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사회현상과 주위의 이웃을 돌아보며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동일 광양제철소장도 “미래를 위해 남보다 우수한 스펙을 쌓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겸손과 교양, 덕을 겸비한 훌륭한 인격으로 성장해 가는 것이다. 자신과 이웃을 보듬어 안을 수 있는 가슴 따뜻한 리더가 되어달라”고 격려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샛별장학생들의 상호교류를 위해 새로 선발된 장학생을 대상으로 1박2일간의 여름방학 워크숍을 열고, 포스코역사관과 제철소 견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올해 우수 대학에 진학한 포스코비전장학생 12 목록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