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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포스코아시아펠로십 장학증서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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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
`2014년 포스코아시아펠로십 장학증서 수여식
-11.20 아시아, 아프리카 15개국 34명
-9년간 268명, 101억 원 지원
-9년간 268명, 101억 원 지원
▲포스코청암재단이 11월 20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아시아·아프리카 학생 34명에게 포스코펠로십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11월 20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아시아·아프리카 장학생 34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권오준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유기풍 서강대 총장, 김용민 포스텍 총장, 신현윤 연세대 부총장, 김종섭 서울대 국제대학원장,허윤 서강대 국제대학원장 등 협력대학원 총장·대학원장 13명과 선우중호 前서울대 총장, 오연천 前서울대 총장, 이기수 前고려대 총장, 박철 前한국외대 총장, 박일환 前대법관, 안세영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양재운 상임이사 등재단 이사 14명, 아시아 장학생 59명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아시아펠로십의 대표 프로그램인 아시아학생 한국유학 장학은 포스코청암재단이 매년 아시아 각국에서 학부·석사과정 졸업생 30여명을 선발하여 서울대 등 재단의 11개 협력대학에서석·박사 과정을 수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 대부분의 재단이 미국, 영국 등 해외로 나가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임에 비해, 재단의 아시아학생한국유학 장학은 아시아 저개발국의 젊은 인재들이 한국의 유수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 이수를 지원하는 인바운드(Inbound) 장학인 것이 특징이다.
재단은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2년간 등록금 전액과 월 1백만 원의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올해까지 아시아 28개국 268명에게 101억 원을 지원하였다.
올해는 중국 5명, 베트남 5명, 태국 5명, 카자흐스탄 4명, 우즈베키스탄 3명, 인도 2명, 캄보디아 2명, 몽골 1명, 필리핀 1명, 인도네시아 1명, 말레이시아 1명, 키르키즈스탄1명, 아프가니스탄 1명,짐바브웨 1명, 러시아 1명 등 총 34명을 포스코아시아펠로로 선발했다.
이들 장학생들은 현재 서울대 국제대학원 4명,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5명, 고려대 국제대학원 4명, 서강대 국제대학원 5명,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2명, KDI 국제정책대학원 3명, 한국외대 국제지역 대학원 2명, 포스텍3명, KAIST 경영대학원 1명, GIST 1명, 한국학중앙연구원 3명 등에서 수학 중이다.
이 날 증서수여식에서 권오준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구상의 육지 3분의 1을 차지한 아시아는 ‘세계의 시간 24시간‘ 중에 거의 절반인 ’11시간의 시차’를 감당하며 아시아에 61개의 나라가 존재하고, 언어와 민족도 다양하다”고 말하며“생김새와 생각도 다르지만 장학생 모두가 포스코청암재단의아시아펠로십을 통해 아시아의 공동 번영에 대한 협력의식을 소중히 간직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은 “포스코아시아펠로십은아시아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한 큰 디딤돌이며 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공헌”이라며 말하며 “장학생들이 한국에서 이룩한 학문적 성취와 경험을 토대로 고국으로 돌아가서자국의 경제발전과 번영을 위한 밀알이 되어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은 “포스코아시아펠로십은아시아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한 큰 디딤돌이며 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공헌”이라며 말하며 “장학생들이 한국에서 이룩한 학문적 성취와 경험을 토대로 고국으로 돌아가서자국의 경제발전과 번영을 위한 밀알이 되어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증서수여식에서 서울대 국제대학원 몽골 출신 운드라는‘언제 밥 한 끼 먹자’라는 제목의발표를통해한국의 식사 문화와 공동체 문화, 언어문화등 자신이 한국에서 직접 겪은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소개했다.
특히 장학생들은 1개월 간 틈틈히 연습한 가요인 ‘정답’과 ‘아따 고것 참‘, 2곡을 합창하여 참석자들로부터 감동의 환호성과 벅찬 박수를 받았다.
포스코아시아펠로십은 아시아/아프리카학생 한국유학 장학 외에도 △아시아학자들의 아시아 인문·사회 학술 연구를 지원하는 아시아 인문·사회연구지원 △아시아지역을 심층 연구하는 아시아지역 전문가 양성 △아시아 우수대학장학사업 △ 아시아 최초의 문학지 발간 등 총 5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