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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재단 장학생들과 함께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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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일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된 가운데 한국인 대학생인 포스코비전장학생 11명과 외국인 대학원생인 포스코한국유학장학생 6명, 포스코청암재단 직원 8명 등 총 25명이 성북구 정릉동 일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봉사’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날은 차가운 공기와 함께 겨울의 시작을 실감하게 하는 쌀쌀한 날씨였지만, 참여자들의 얼굴에는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기대가 가득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성북구 정릉동 인근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 가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 1,600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일부 연탄을 직접 가정으로 전달했습니다. 봉사에 앞서 참가자들은 우비와 팔토시, 마스크, 장갑 등을 착용하며 안전과 위생을 철저히 지켰고, 추운 날씨 속에서도 원활한 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였습니다.

 

 

본격적인 연탄 나르기가 시작되자, 참가자들은 좁은 골목길을 따라 한 줄로 길게 서서 연탄을 하나씩 손에서 손으로 전달했습니다. 무게감 있는 연탄을 반복해서 나르는 작업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누구 하나 불평 없이 서로를 격려하며 묵묵히 자리를 지켰습니다. 각 가정 앞에서는 연탄을 가지런히 쌓아 올리며 정리까지 마무리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더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국내외 장학생들과 재단 직원이 함께 어우러져 협력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서로 다른 배경과 전공을 가진 참여자들이 같은 목표를 향해 움직이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보람과 소속감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장학생들은 “함께 땀 흘리며 봉사활동을 하니 포스코청암재단의 장학생이라는 소속감이 들어서 너무 좋았다”, “작은 행동이지만 누군가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배움과 성장을 넘어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입니다. 추운 겨울날 전해진 이번 연탄봉사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온기로, 참여자들에게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경험으로 남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