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뉴스

청암재단 장학생들과 함께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봉사활동

  • 작성일
  • 조회 수
    985

 

지난 12월 1일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된 가운데 한국인 대학생인 포스코비전장학생 11명과 외국인 대학원생인 포스코한국유학장학생 6명, 포스코청암재단 직원 8명 등 총 25명이 성북구 정릉동 일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봉사’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날은 차가운 공기와 함께 겨울의 시작을 실감하게 하는 쌀쌀한 날씨였지만, 참여자들의 얼굴에는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기대가 가득했습니다.

​

이번 봉사활동은 성북구 정릉동 인근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 가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 1,600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일부 연탄을 직접 가정으로 전달했습니다. 봉사에 앞서 참가자들은 우비와 팔토시, 마스크, 장갑 등을 착용하며 안전과 위생을 철저히 지켰고, 추운 날씨 속에서도 원활한 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였습니다.

 

 

본격적인 연탄 나르기가 시작되자, 참가자들은 좁은 골목길을 따라 한 줄로 길게 서서 연탄을 하나씩 손에서 손으로 전달했습니다. 무게감 있는 연탄을 반복해서 나르는 작업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누구 하나 불평 없이 서로를 격려하며 묵묵히 자리를 지켰습니다. 각 가정 앞에서는 연탄을 가지런히 쌓아 올리며 정리까지 마무리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더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국내외 장학생들과 재단 직원이 함께 어우러져 협력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서로 다른 배경과 전공을 가진 참여자들이 같은 목표를 향해 움직이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보람과 소속감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장학생들은 “함께 땀 흘리며 봉사활동을 하니 포스코청암재단의 장학생이라는 소속감이 들어서 너무 좋았다”, “작은 행동이지만 누군가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

 

포스코청암재단은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배움과 성장을 넘어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입니다. 추운 겨울날 전해진 이번 연탄봉사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온기로, 참여자들에게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경험으로 남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