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포스코청암재단, ‘2023년도 포스코등대장학생’ 215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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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극복 특별장학사업으로 시작, 포항·광양지역 모범 고교생들의 안정적 학업 여건 조성 위해 지난해 상설화

- 포항·광양지역 36개 모든 고등학교 1~3년생 총 215명 선발

 


 

▲광양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광양지역 포스코등대장학생 증서수여식.

 

▲포항공과대학교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진행된 포항지역 포스코등대장학생 증서수여식.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은 포항·광양지역 고등학생들의 안정적 학업여건 조성을 위해 마련한 ‘2023년도 포스코등대장학생’ 215명을 선발하고, 7월13일 광양 문화예술회관과 7월 14일 포스텍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2023 포스코등대장학생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

 

2020년,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자 ‘코로나 극복 특별장학사업’으로 시작한 포스코등대장학사업은, 지난해부터 지역 고등학생들을 위한 상설 장학사업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가 종식됨에 따라 제정 이후 처음으로 모든 장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증서수여식을 개최하였다.

 

7월13일 광양지역 증서수여식에서는 방기태 광양시 교육보육센터소장 격려사와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의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고, 7월14일 포항 증서수여식에서는 천종복 포항교육장의 격려사에 이어, 박성진 포스코홀딩스 산학연협력 담당 전무의 ‘자녀를 위한 미래의 선택, 대학과 전공의 선택 무엇이 중요한가’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되어 참석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포스코등대장학사업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포항·광양지역 고등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장학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장학생들은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 받는다.

 

포스코청암재단의 또 다른 지역사회 장학사업으로는 포항·광양지역 출신 대학생 1학년을 선발하여 이들이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을 지원하는 포스코비전장학이 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에 입각하여 우리사회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자 어려운 환경의 포항·광양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