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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 아르헨티나 우수 인재 육성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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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 인근 살타주, 카타마르카주 우수 대학생 20명 선발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이 포스코아르헨티나와 아르헨티나 3개 대학교와 협력해 아르헨티나 살타주(州), 카타마르카주(州)의 우수 인재 육성에 나섰다.
살타주와 카타마르카주는 포스코그룹의 핵심 사업장인 리튬 염호가 있는 곳으로, 포스코청암재단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 소재인 리튬 전문가를 육성하고자 아르헨티나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앞으로 매년 20명의 현지 대학생에게 인당 3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또한 포스코청암재단의 다양한 교육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 기회를 제공해 장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생은 살타국립대학교에서 5명, 살타카톨릭대학교에서 5명, 카타마르카국립대학교에서 10명을 각각 선발한다. 이중 살타카톨릭대학교와 카타마르카국립대학교는 장학생 선발을 마쳤으며, 살타국립대학교와는 선정 절차를 조율중이다.

▲살타카톨릭대학교 대강당에서 12월 15일에 열린 장학증서수여식.
살타카톨릭대학교 장학증서수여식은 12월 15일 살타카톨릭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알레한드로 패트론 코스타스(Alejandro Patrón Costas) 부총장은 “현지 교육에 투자하는 포스코청암재단과 포스코아르헨티나에 감사드린다. 지금은 살타주가 아르헨티나 광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결정적인 순간이며, 살타카톨릭대학은 포스코그룹과 함께 도전과제를 훌륭하게 수행할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장학생으로 선발된 마리아 지메네즈 와야르(Maria Jimenez Wayar) 학생은 “교육은 학습자 개인의 성장과 발전뿐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측면에서 아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포스코 설립자인 박태준 명예회장님은 ‘한국과 같이 천연자원이 부족한 국가가 선진국이 되려면 과학분야의 유능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집중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다. 포스코 장학생으로서, 포스코의 인재양성 철학을 잊지 않고 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타마르카국립대학교 대강당에서 12월 20일에 열린 장학증서수여식.
카타마르카국립대학교의 장학증서수여식은 12월 20일 카타마르카국립대 기술응용과학대학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오스카 알폰소 아렐라노(Oscar Alfonso Arellano) 카타마르카국립대 총장은 “포스코청암재단의 장학금으로 아르헨티나 학생들이 카타마르카주의 발전에 지식과 역량을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카스트로 아라셀리 아옐렌(Castro Araceli Ayelen) 카타마르카국립대 학생은 “더욱 열심히 학업에 전념하라는 뜻으로 알고, 전문성 함양에 힘쓰겠다. 소중한 기회를 주신 포스코청암재단과 포스코아르헨티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포스코청암재단 김선욱 이사장은 “현지 대학장학사업은 포스코청암재단의 대표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 사업인 만큼 선정된 장학생들이 출신지역과 국가는 물론, 세계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포용적인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 또 이렇게 육성한 인재가 포스코그룹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훌륭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 현지대학장학사업은 2022년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김중기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