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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 '메타버스와 함께' 3차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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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5일,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과 함께 포스코센터에서 공동 세미나 개최
- 스마트시티(1차), 기후변화와 환경(2차)에 이은 ‘메타버스’로 3차 세미나 주제 선정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은 7월 25일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세계시민대화-미래가 온다’의 세 번째 세미나를 ‘메타버스’라는 주제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세계시민대화-미래가 온다’는 포스코청암재단과 독일의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교육협력 이니셔티브로, 급속한 기술 발전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국내외 저명한 연사와 함께 조명하고, 그에 대한 대응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해보는 기회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시티(1차), 기후변화와 환경(2차)를 이은 3차 세미나로, “메타버스”를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의 연사는 성균관대학교 서비스융합디자인학과/기계공학부 소속 최재붕 교수가 맡았다. ‘포노사피엔스’, ‘최재붕의 메타버스 이야기’ 등 저서를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최재붕 교수는 4차 산업혁명 권위자답게, △메타버스의 기본 개념과 특징, △메타버스 활용 사례를 시작으로, △메타버스와 미래 도시, 사회의 모습, △메타버스 시대 인간: 사회성, 경제성, 윤리를 설명하고, △메타버스 사회를 살아갈 청년을 위한 제언으로 세미나를 마무리 하였다. 강연 후에는 에너지기술평가원 김인숙 박사의 사회로 질의응답 시간과 ‘내가 꿈꾸는 메타버스 사회의 모습’에 대한 토론이 온∙오프라인 참가자들의 열띤 참여 속에 진행되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포스코청암재단 장학생(아시아학생한국유학장학, 아시아현지대학장학, 포스코비전장학) 및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의 장학생 등 13개국 8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본 세미나는 국내외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말레이시아 말라야 대학에 재학중인 안젤라 고(Angela Goh Zeng Zhen) 학생(아시아현지대학장학생)은 “우리의 일상에서 메타버스가 점점 필수요소가 되고 있음을 느끼는 와중에, 본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어 좋았다. 상세한 정보와 명쾌한 설명을 통해 ‘디지털’, ‘팬덤’, ‘인성’이라는 키워드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했고, 대구교육대학교에 재학중인 이가경 학생(비전장학생)은 “메타버스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과 함께 메타버스로 인해 초래될 수 있는 우려점과 해결방안을 동시에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세미나 참석후기를 들려주었다.
4차 세미나는 9월 말, “미래의 공간: 우주”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코청암재단 블로그에 추후 게재 예정이다.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은 35개국에 사무소를 개설, 60여개 이상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독일 비영리 시민교육기관으로, 1987년 한국사무소를 개소한 이래 스마트 시티, 통일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 시리즈는, 스마트시티를 시작으로 기후변화 및 기술에 대해 다루었으며, 앞으로 2차례의 세미나 세션을 통해 7월에는 ‘메타버스’, 9월에는 ‘우주’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