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은 지난 4월 9일, 2021년 봄학기 입학한 학생을 대상으로 증서수여식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기 위한 한국문화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재단의 오동호 상임이사가 장학증서를 수여하면서 “포스코 아시아펠로십을 통해 장학생들의 꿈과 목표가 성취되기를 바란다” 는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증서수여와 함께 포스코청암재단과 포스코에 대한 소개, 장학 조건 등에 대한 안내와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연세대학교의 Jittima 학생은 “학교에서도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여 한국에 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는데, 이렇게 증서수여식에도 참석하고, 다른 장학생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기쁘다” 며 “하루 빨리 코로나가 완화되어 직접 제철소도 견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습니다.

 

 

증서수여식 종료 후 학생들은 한국 문화체험활동으로 자개 보석함을 만들고 포스코 센터 내 수족관과 미술관의 <예술가로 사는 것>을 관람하였다. 이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리프레시 할 수 있었다며 장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매년 50명의 아시아 젊은 인재들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DI School 등 국내 유수의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장학생 간 상호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장학생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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