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포스코청암재단 '포스코아시아펠로십’ 협력대학 북경대학으로부터 감사서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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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4일, 포스코청암재단은 북경대학 개교 122주년 기념일을 맞아 지난 15년간의 지속적인 장학 지원에 대한 감사의 서신을 받았다. 

 

특히,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수많은 가정들이 슬픔과 곤경에 빠지고 세계 경제가 침체되고 쇠퇴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경대학은 앞으로 인문적 가치, 과학적 정신, 개방적 포용 등 정신을 지속적으로 단호히 수호하여 문명의 진보와 민족의 부흥에 더 큰 기여를 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현재 아시아 11개국 19개 대학에 지원되고 있는 포스코아시아펠로십 장학금은 2005년부터 북경대와 협력관계를 맺고 15년간 295명의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좌로부터 북경대 교육기금회 위지에(禹洁)부장, POSCO-China대외사무부 최문호 부장,북경대 교육기금회 짜오원리(赵文莉) 부비서장, POSCO-China서만교 부총경리

 

한편 북경대 교육기금회 짜오원리(赵文莉) 부비서장은 지난 증서수여식에서 “포스코청암재단 아시아펠로십 장학금은 북경대학의 가장 오래된 장학금으로 세계 굴지의 대기업들이 부도 또는 경영 악화로 장학금 지원을 중단하였으나, 포스코 청암재단은 15년간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했을 뿐 아니라 지원금액도 상승하였다”며 글로벌 기업 포스코의 기업가치 실현사례는 북경대학 특히 장학생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포스코아시아펠로십은 포스코청암재단에서 아시아 국가의 상호이해증진과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핵심사업으로 아시아의 유망한 인재를 한국으로 초청하여 석ㆍ박사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In bound 장학인 ‘아시아학생한국유학장학’, 아시아 각국의 대표대학에 재학중인 우수학생을 지원하는 ‘아시아현지대학장학’,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오피니언 리더를 초청해 한국과 아시아 국가간 상호이해와 협력증진에 기여하는 ‘아시아오피니언리더펠로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