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9포스코청암재단 '포스코아시아펠로십' 장학증서 수여식 북경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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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대학 교육기금회 짜오원리(文莉) 부비서장, “북경대학의 가장 오래된 장학금중의 하나인 포스코아시아펠로십은 글로벌 기업 포스코의 기업가치 실현사례로 북경대학 장학생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

 

11월21일, ‘2019포스코청암재단 POSCO Asia Fellowship 장학증서 수여식’이 북경에서 진행됐다. 포스코 중국대표법인은 북경대와 청화대에서 장학시상식을 개최, 포스코아시아펠로십 장학생 3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서만교 포스코차이나 부총경리를 포함하여 40여명이 참석했다.

 

   서만교 부총경리는 "오늘 이 자리의 장학생 여러분들이 더욱 학업에 정진하여 한국과 중국의 공동번영과 아시아의 발전을 견인하는 리더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인당 7000위안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북경대 교육기금회 짜오원리(赵文莉) 부비서장은 “포스코청암재단 아시아펠로십 장학금은 북경대학의 가장 오래된 장학금중의 하나다. 세계 굴지의 대기업들이 포스코와 비슷한 시기 또는 더 빠른 시기부터 북경대학에 장학금 지원을 시작했으나, 그중에서 적지 않은 대기업들이 부도 또는 경영 악화로 장학금 지원을 중단하였다.

 

반면, 포스코는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으로 경기불황을 이겨내고 연속 10년간 세계 최고의 철강경쟁력을 기록하는 등 자기발전을 이루었을 뿐만 아니라, 14년간 지속적으로 꾸준히 북경대학에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특히 그동안 지원금액도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이다.

 

   이자리를 빌어 포스코의 경쟁력 향상을 통한 끊임없는 발전에 대해 높이 치하하고, 꾸준한 장학지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글로벌 기업 포스코의 기업가치 실현사례는 북경대학 특히는 장학생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북경대학 장학생대표 류씽위(刘星宇)는 수상소감을 통해 포스코 장학금은 장학생들에게 물질적인 장려일 뿐만아니라 정신적인 격려이며 향후의 학습생활에서 포스코의 기업정신을 본받아 더더욱 학습에 정진하여 국가와 아세아, 나아가 세계가 필요로 하는 우수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현재 아시아 11개국 21개 대학에 지원되고 있는 포스코아시아펠로십 장학금은 2005년부터 북경대와 협력관계를 맺고 14년간 295명의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청화대학은 포스코청암재단이 출범하기도 전인 2003년부터 지원을 시작하여 올해까지 16년간 아시아 대학중 가장 많은 335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한편 포스코아시아펠로십은 포스코청암재단에서 아시아 국가의 상호이해증진과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핵심사업으로 아시아의 유망한 인재를 한국으로 초청하여 석ㆍ박사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In bound 장학인 ‘아시아학생 한국유학 장학’, 아시아 각국의 대표대학에 재학중인 우수학생을 지원하는 ‘아시아현지대학 장학’,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오피니언 리더를 초청해 한국과 아시아 국가간 상호이해와 협력증진에 기여하는 ‘아시아 오피니언리더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포스코차이나는 올해 장학증서 수여식 외 청화대와 북경대의 포스코 장학생들을 초청하여 북경 포스코센터를 관람하고 경영층 및 포스코차이나에 근무하는 대학 동문 선배들과의 소통을 통해 포스코의 역사와 기업문화를 전파하는 장학생 동문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첨부사진-북경대

 ▲좌로부터 북경대 교육기금회 위지에(禹洁)부장, POSCO-China대외사무부 최문호 부장,북경대 교육기금회 짜오원리(赵文莉) 부비서장, POSCO-China서만교 부총경리

 

▲북경대 장학생 대표 류씽위(刘星宇)가 포스코차이나 서만교 부총경리에게 장학생들이 함께 만든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좌3청화대 학생처 웨이징(魏晶)주임, 좌6청화대 학생처 찐펑(金峰)부처장,좌7포스코차이나 서만교 부총경리, 우4포스코차이나 대외사무부 최문호 부장

 

▲청화대 학생처 찐펑(金峰) 부처장과 면담중인 포스코차이나 서만교 부총경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