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 첫 ‘아시아오피니언리더펠로십’ 개최

 

- 8월 26일부터 2주간 서울대, 포스텍과 공동으로 다양한 강연, 산업탐방, 문화체험 진행

            - 8개국 20명의 젊은 오피니언 리더 참여, 아시아 국가 간 상호이해 및 동반성장에 기여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은 8월 26일부터 2주 동안 서울대와 포스텍과 함께 아시아 각국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아시아오피니언리더펠로십’을 진행한다

 

아시아오피니언리더펠로십은 아시아 각국의 미래 발전 가능성이 큰 젊은 엘리트들과 함께 아시아 공통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한국의 경제발전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한국-아시아 국가 간 상호이해와 협력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부터 마련된 초청 연수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시아오피니언리더펠로십에는 아시아 8개국(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미얀마, 중국, 인도, 터키) 20 명이 참가하였으며, 첫 주는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아시아개발연구소, 둘째 주는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융합문명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시아 국가 오피니언 리더들은 연수기간 동안 다양한 강연, 토론회를 비롯하여 산업현장 방문, 한국문화 체험 등을 통해 한국의 경제 ∙ 사회 ∙ 문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도모하고, 참가자들 간 상호교류를 통해 한국과 아시아 국가들의 동반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8월 26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개회식에서 포스코청암재단 김선욱 이사장은

“2주간의 연수기간이 아시아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오피니언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의 주요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