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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에서 2018 아시아우수대학 장학증서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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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단계 선발 절차 거쳐 카작국립대 최우수 학생 15명 선발
포스코청암재단이 10월 26일 카자흐스탄의 카작국립대(Al-Farabi Kazakh National University)에서 아시아우수대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포스코청암재단의 아시아우수대학 장학은 아시아 국가별 최우수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한국과 아시아 국가 간의 교류 및 협력관계 증진에 이바지하는 장학 프로그램으로, 200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포스코청암재단이 카작국립대에서 아시아우수대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앞줄 왼쪽부터 정제봉 포스코대우 알마티 지사장, 성낙연 포스코청암재단 상무, 불키트바예브 카작국립대 총장
포스코청암재단은 카작국립대 15개 전체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서를 받아, 포스코대우 알마티지사 주관하에 1차 서류심사와 영어 에세이 테스트, 최종면접 등을 거쳐 총 15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성낙연 포스코청암재단 상무, 정제봉 포스코대우 알마티 지사장, 불키트바예브(Dr.Burkitbayev) 카작국립대 총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룩하했다.
이 자리에서 불키트바예브 총장은 "카작국립대 최정예 학생들이 포스코청암재단으로부터 장학 지원을 받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장학생들이 졸업 이후에도 포스코와 좋은 인연을 유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낙연 포스코청암재단 상무는 "높은 경쟁을 뚫고 선발된 장학생들이 앞으로 포스코청암재단 장학생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훌륭한 리더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어 정제봉 포스코대우 알마티 지사장은 "희망하는 장학생들에게 향후 알마티 지사에서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포스코청암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청암재단은 올 한해 카자흐스탄을 포함해 아시아 12개국 22개 대학교의 학부생 30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아시아 인재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