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음식 쿠킹클래스 참여해 교류의 장

 

포스코청암재단의 아시아한국유학장학생들이 9월 8일 한국 문화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전통요리 쿠킹클래스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2018년 포스코아시아펠로로 선발된 24명의 신입 장학생들과 기존의 장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찜닭과 파전을 함께 만들어 먹으며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포스코청암재단의 아시아한국유학장학생들이 쿠킹클래스에 참여해 찜닭과 파전을 만들고 있는 모습.

 

행사에 참여한 고려대의 매기 학생은 “음식은 한 나라의 문화를 구성하는 큰 요소인만큼, 오늘 행사를 통해 한국음식을 직접 요리하고 맛 볼 수 있어 뜻깊었다. 뿐만 아니라, 이 자리를 계기로 장학생들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포스코청암재단 장학생으로서의 소속감과 자부심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스코청암재단은 매년 30명의 아시아 젊은 인재들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DI 스쿨 등 국내 유수의 10개 협력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장학생들이 한국문화를 잘 이해하고 서로간의 교류를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청암재단은 오는 11월 중 ‘포스코아시아펠로십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올해 장학생으로 새롭게 선발된 학생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