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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프론티어, 지역전문가 6인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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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우수대학 박사과정생 6명 유학 지원
- 13년간 23개국 104명 석•박사 과정 지원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권오준)이 4월 5일 ‘2018년 아시아지역전문가’로 선발된 6명의 박사과정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아시아지역전문가 양성 사업은 포스코청암재단의 핵심사업인 포스코아시아펠로십의 일환으로, 아시아 우수대학의 석∙박사과정에 진학하는 한국인 학생을 지원하여 아시아 각국의 언어 ∙ 역사 ∙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해당 국가에 대한 전문지식을 보유한 지역 전문가를 양성 하는 사업이다.
포스코청암재단은 12월부터 1월까지 약 2달간에 걸쳐 아시아지역전문가 지원 접수를 받았으며, 전문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원자들을 심층 심사했다.
2018년 지역전문가에는 김봉준(대만 국립대만대), 김지수(중국 북경대), 연상흠(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동방대), 이수진(싱가포르 난양이공대), 이해원(베트남 하노이 인문사회과학대), 최재희(미얀마 양곤대)등 총 6명을 선발했다.
이날 장학생 전원은 본인의 연구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포스코 홍보센터, 제철소, 역사관을 방문하여 포스코의 성장역사와 성공요인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희(미얀마 양곤대)씨는 워크숍을 통해 ‘포항제철소가 황무지 영일만에서 이뤄낸 드라마 같은 스토리를 들었다’며 ‘포스코청암재단의 장학생이 된 것이 영광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요즘 희소국가의 특수외국어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고 있지만, 미국과 영국이 아닌 제3 국가에서의 유학 지원프로그램이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지만 10년 전부터 이러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포스코청암재단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학업에 매진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포스코청암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아시아지역전문가 양성사업을 통해 104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해왔다. 학위를 취득해 국내로 복귀한 장학생들은 대학 교수, 연구원, 언론사 및 기업체에 근무하며 현지 관련 전문가, 사회 리더 등으로 성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