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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상 선정위원 포항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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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상 선정위원 포항 워크숍 개최
- 포항에서 과학∙교육∙봉사∙기술 4개 부문 후보자 발굴 회의 개최
- 포항제철소, 포스텍을 둘러보며 청암선생의 업적과 뜻 기려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9월말 포스코청암상 후보 접수마감을 앞두고 9월 8일부터 이틀간 포항제철소에서 포스코청암상 선정위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포스코청암상 선정위원이 신규 구성되어 포스코의 창업정신과 청암 박태준 선생의 발자취를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2018년도 포스코청암상 후보자 접수 중간점검 및 향후 발굴∙선정 방향을 협의하는 자리를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 포스코청암상 선정위원 일행이 홍보센터에서 포항제철소 현황에 대한 설명 듣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포스코청암상 과학상 위원장인 서판길 UNIST 교수를 비롯해 교육상 위원장인 송광용 서울교대 명예총장, 봉사상 위원장인 한삼희 조선일보 수석논설위원, 기술상 위원장인 이건우 서울대 교수 등 위원 22명과 재단 이사인 선우중호 前 서울대 총장, 민경찬 연세대 명예교수, 김도연 포스텍 총장, 양재운 상임이사 등 총 26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 첫 순서로 포스텍을 방문하여 설립 30년 만에 세계적인 대학으로 우뚝 선 포스텍의 현 위상을 김도연 포스텍 총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노벨동산 등 교내 캠퍼스를 둘러보았다.
기술상 위원장인 이건우 서울대 교수는 “청암선생 동상에 새겨진 ‘철강거인 교육위인 박태준 박사(鐵鋼巨人 敎育偉人 朴泰俊 博士)’라는 문구를 통해 우리나라 철강산업 뿐 아니라 교육분야에서도 큰 족적을 남기신 청암선생의 업적과 큰 뜻을 새삼스럽게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이후 홍보센터와 역사관, 2열연공장을 차례로 방문한 후 과학∙교육∙봉사∙기술 4개 부문별 회의를 통해 포스코청암상의 운영과 훌륭하고 존경 받는 수상자 발굴과 선정방안을 논의했다.
포스코청암상은 선정위원회 중심의 독립적인 운영과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 사회적 파급력에 중점을 둔 수상자 선정으로 짧은 시간에 국내의 최고 시상제도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스코청암상은 9월 30일 후보자 접수를 마감하고, 12월 까지 3개월에 걸친 유력 후보자 선정 및 실사를 거쳐, 내년 2월 이사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시상식은 2018년 3월 28일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함께하신 분들(26명)


▲ 포스코청암상 선정위원들이 포스텍 노벨동산, 교내 캠퍼스 등을 둘러보고 포스텍 청암동상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선정위원 일행이 포스텍 김도연 총장의 학교 소개 설명을 듣고 있다.

▲ 선정위원들이 역사관에서 포스코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술상 선정위원들이 훌륭하고 존경 받는 수상자 발굴과 선정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