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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상 선정위원장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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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상 선정위원장에게 듣는다
포스코청암상-과학상
“산화물 반도체형 가스센서 분야의 세계적인 과학자 이종흔 교수”
과학상 선정위원장-임지순 포스텍 물리학부 석학교수
과학상 선정위원회는 국내에서 자연과학과 공학분야에서 창의적인 연구업적을 이룩한 인사호서 지금까지의 연구업적을 바탕으로 발전가능성이 높고 향후 과학 분야의 리더가 될 수 있는 인사를 추천받았다.
이번 과학상에 각 학문분야에서 탁월한 학문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 우수한 학자 들이 추천되었고, 특히 수학과 공학 및 생명과학분야는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는 학자들이 많이 추천되어 우열을 평가하기 어려웠다. 선정위원회는 응모자 40명을 심사하여 연구 업적이 우수한 과학자 5명을 최종 후보자로 압축했다. 각 최종 후보자에 대해서는 외국의 저명학자 3~5명씩 총 21명으로부터 연구성과에 대한 평가의견을 받아 검증했다.
5명의 후보 모두 과학상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었으나 이 중 선정위원회는 공학분야의 연구로 두각을 나타낸 이종흔 교수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포스코청암상-교육상
“창의적인 수업혁신 모델 경북대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교육상 선정위원장 - 이주호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 · 前 교육부 장관
교육상 선정위원회는 교육상은 학교 교육의 새로운 모델 및 교육 방안을 제시하여 교육 전반에 확산시켰거나, 대안 교육 · 평생 교육 등의 분야에서 교육발전에 공헌한 인사를 추천 받았다.
이번 교육상 후보자들의 특징은 공교육분야에서 교육계에 큰 영향력을 끼친 후보들이 많이 추천되었고 특히 지금까지 수상자가 없었고 새로운 교육모델 실천이 어렵다고 알려진 중학교의 공교육의 모범 사례들이 많이 발굴되었다.
교육상 수상자 선정에 있어서 가장 큰 주안점은 교육활동 성과가 하나의 모델이 되어 우리나라 교육계에 그 영향을 지속적으로 발휘하는가에 두었다.
선정위원회는 접수된 61곳(명)의 후보자에 대한 업적을 심층 심사해 5곳으로 압축했다. 최종 후보 5곳에 대해서는 교육 현장을 직접 가서 인터뷰와 확인을 거쳤다.
이 중 선정위원회는 수업 혁신을 실천하는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포스코청암상-봉사상
“베트남 길거리 아이들의 아버지 지미팸(KOTO 대표)”
봉사상 선정위원장-오태진 TV조선 보도고문
봉사상은 재단의 ‘포스코아시아펠로십’과 연계하여 시상의 범위를 아시아 지역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봉사상 선정위원회는 한국 및 아시아에서 빈곤 퇴치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창의적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사회에 확산시키 는데 기여한 인사나 단체를 추천 받았다.
선정위원회는 접수된 국내 55건, 해외 24건의 후보를 심층심사하여 국내 4명, 해외 2명 등 6명으로 압축했다. 최종후보 6명은 국내와 해외현장을 직접 방문 하여 실사를 했으며, 활동의 내용이 창의적인가,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가, 지속발전 가능성이 있는가를 검증했다.
이 중 선정위원회는 사회적 파급력이 크고 시스템 구축이 차별화된 베트남의 지미 팸 KOTO 대표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포스코청암상-기술상
“기술자의 표상! 김명환 LG화학 배터리연구소장”
기술상 선정위원장-이건우 서울대 공대학장
기술상은 세계적인 기술을 개발한 것에 그치지 않고 개발한 기술을 상용화, 산업화 한 기술자에게 시상하기로 정했다.
이 점이 기술개발로만 시상하는 국내 유사 기술상과 크게 차별화되는 기준이다.
즉, 행정적인 매니지먼트나 지원을 한 CEO, CTO가 아닌 기술자체를 실제로 개발했을 뿐만 아니라 이를 산업화 한 기술자를 대상으로 하고 특히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포기하지 않고 기술산업화를 성공시켜 ‘기술자의 표상’이 되는 인사를 선우선시 하기로 한 것이다.
6월 16일 시상공고를 한 이후 일반인 추천과 별도로 훌륭한 인사를 발굴하기 위해 서치 커미티 를 운영하여 분야별 최고 후보자 발굴을 병행했으며, 9월 30일 접수를 마감 한 결과 대기업의 46명과 중견기업의 기술자 78명 등 총 189명이 응모하여 민간재단 최초의 큰 규모인 기술상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뜨거웠다.
1차 전문위원회 심사로 17명으로 압축하고 2차 선정위원회 심사로 5명으로 좁혔으며 피어 리뷰(Peer Review)와 현장 실사와 인터뷰를 거쳐 20여 년간의 노력 끝에 우리나라 최초로 전기차용 리튬이온전지의 개발과 양산에 성공한 김명환 소장을 수상자로 선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