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6년 포스코청암상 수상자 선정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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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창업정신인 창의, 인재육성, 봉사정신 확산 -

- 올해로 10회 , 과학· 교육· 봉사 등 3개 부문 확정 -

 

포스코 창업정신인 창의· 인재육성· 봉사정신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 포스코청암재단이 제정한 포스코청암상이 올해 10회째의 수상자를 확정했다.

 

포스코청암상은 포스코를 세계적 기업으로 일군 청암 박태준 명예회장의 업적을 기념하고 포스코 창업정신인 창의존중·인재육성·봉사정신을 널리 확산시켜 건전하고 성숙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06년 제정하여 2007년부터 매년 과학, 교육, 봉사 부문의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시상하고 있다.

 

  포스코청암상은 포스코 Brand Power를 바탕으로 다른 재단의 상과 차별화된 선정기준을 통해 방향성과 정체성을 확립했다. 과학상은 국내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업적을 이룩한 과학자를, 교육상은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시스템화함으로써 교육계 전반과 사회에 이를 확산하는 교육자를, 봉사상은 한국 및 아시아에서 빈곤퇴치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모델을 제시해 사회에 이바지한 사람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위원회에서 수상자 선정기준, 심사방법 등 모든 선정 권한을 위임 받아 수상자를 선정함에 있어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 절차로 신뢰를 쌓고 있으며, 후보자에 대한 현지방문 실사, 관련 분야 전문가의 평가 등 다양한 검증도 특색이다.

 

지난해 3월 국내 일간지 등에 후보자 추천공고에 이어 각계 저명인사에게도 후보자 추천을 의뢰하여 9월 30일까지 접수했다.

 

청암과학상은 37명, 청암교육상은 47명, 청암봉사상은 46명이 후보자로 접수되었으며, 이에 선정위원회는 업적 심사, 현지 조사, 전문가 평가 등의 단계를 거쳐 2016년 2월25일 포스코청암재단 이사회에서 최종 수상자 3인을 선정했다.

 

포스코는 포스코청암상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내에서 연구에 힘쓰는 과학자와 21세기 인재 육성에 힘쓰는 교육자, 그리고 아시아인을 위해 봉사하는 분들을 높이 기리고 알림으로써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면서 올바른 교육자상을 제시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