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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학 아시아학생 워크숍,포항제철소·경주불국사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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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이 5월 7일부터 이틀간 아시아학생 한국유학 장학워크숍을 포항에서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11개 협력대학원 석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아시아학생 58명과 협력대학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장학생들은 포항제철소를 둘러보고, 영일만 작은 어촌마을에서 세계적인 철강기업 포스코가 탄생하기까지 성장역사를 견학했다. 이어 진행된 한국문화체험 발표대회에서 아시아학생들은 한국에서 대학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을 발표하고 자국과 한국 문화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상호교류를 통해 장학생들은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울대 국제대학원에 재학 중인 중국 장학생 안사영 씨는 “세계적인 철강회사인 포스코의 장학생으로서 앞으로도 책임감 있게 공부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 날 장학생들은 국립경주박물관, 불국사를 답사하며 찬란한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아시아학생 한국유학 장학생 프로그램은 아시아 인재를 한국으로 불러 국내 11개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도록 장학금과 생활비를 제공해주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2005년에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28개국 274명의 아시아학생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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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청암재단 아시아학생 한국유학 장학생으로 선발돼 석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과 협력대학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포항에서 워크숍에 참석한 뒤 포항제철소와 경주 불국사 등을 견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