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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학생 한국유학 장학생 학위논문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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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의 도움으로 석·박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 포스코청암재단, 아시아장학생 한국유학 장학생 졸업축하 -
포스코청암재단은 1월 16일 재단 회의실에서 서울대·KDI 등 협력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올해 1월에 자국으로 귀국하는 아시아학생 한국유학 장학생들을 축하하고 학위논문 발표회를 열었다.
이 날 발표회는 2014년 12월에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태국 라오하부 누츠나파(태국 중앙은행 근무), 캄보디아 코브 에아 하이(캄보디아 외교부 근무), 카자흐스탄 쿠살리에바 아이굴(카자흐스탄 통계국 근무) 3명과 한국외대 한국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중국 오 선 등 장학생 4명, 양재운 포스코청암재단 상임이사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장학생들은 한국 유학생활의 에피소드와 감명받고 좋은 추억이 되는 사항을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실감 있게 전달하고 각자의 석사 논문을 요약 발표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양재운 재단 상임이사는 “힘든 과정을 거쳐 학위를 취득한 장학생들은 고국에 돌아가서도 포스코 가족임을 잊지 말고 한국을 이해하는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공공정책 석사학위를 취득한 태국인 라오하부 누츠나파는 “유학하는 동안 한국을 더욱 깊게 이해하게 되었으며 한국과 태국의 공동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캄보디아인 코브 에아 하이 (KDI 석사·개발정책)도 “한국과 인연을 맺게 해준 포스코청암재단 에 감사하며, 아시아학생 한국유학 장학생 모임이 꾸준히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학생 한국유학 장학사업은 아시아 각 나라의 학부 졸업생 30명 내외를 매년 한국으로 초청해 서울대, KDI, 연세대, 포스텍 등 국내 유수의 11개 협력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이수하도록 등록금 전액과 생활비를 지급하는 장학 프로그램 이다.
2005년에 시작된 아시아학생 한국유학장학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268명의 아시아학생들에게 100억원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아시아 인재들이 한국에서 공부하고 자국으로 돌아가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1월 16일 포스코청암재단에서 ‘2015년 봄학기 아시아학생 한국유학 장학생 학위논문 발표회‘가 진행됐다. 사진은 16일 발표회에 참석한 양재운 상임이사와 참석자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