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3 포스코샛별장학생 증서수여식 포스코신문 보도(13.4.18)

7기 샛별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포스코청암재단, 포항·광양지역 고교생 60명에 전달


포스코청암재단은 2013년 7기 포스코샛별장학생 6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4월 11·12일 광양과 포항에서 각각 치러졌다.

 

포스코청암재단은 2006년부터 포스코샛별장학사업을 통해 제철소가 소재한 포항 · 광양지역의 우수한 고등학생을 차세대 리더로 육성하고자 노력해왔으며, 지역사회 장학을 위해 기초수급자 가정 자녀의 학업을 지원하는 비전장학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매년 2월 포항·광양 지역 고등학교의 추천을 받아 성적과 품행이 뛰어난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있다. 올해는 각 지역에서 응모한 총 86명의 학생 중 포항에서 40명, 광양에서 20명을 각각 선발했다. 샛별장학생은 재학 중 기준 성적을 충족하면 2년 동안 매년 150만 원의 장학금을 받고, 우수대학에 입학할 경우 500만 원의 격려금을 받는다.

 

4월 11일 광양지역 증서수여식에는 백승관 광양제철소장, 김기웅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이, 12일 포항지역 수여식에는 이정식 포항제철소장, 오광환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우인 포스코청암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해 각 지역 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해 샛별장학생과 학부모를 축하했다.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은 “창의성과 긍정 마인드를 함양하고 감사의 온기를 이웃과 나눌 줄 아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달라”고 당부했고, 이정식 포항제철소장 역시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라는 자부심을 가진 훌륭한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앞으로 샛별장학생들의 상호교류를 위해 여름방학 중 워크숍을 열어 포스코역사관과 제철소를 견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11년에 선발된 5기 샛별장학생 중 서울대 입학생 17명 등 우수대학에 진학한 학생 41명도 이날 입학 격려금 500만 원씩을 받았다.

 

박예나 mela@posco.com

<자료=포스코청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