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3 포스코비전장학생 증서수여식 포스코신문 1면 보도(13.3.21)

포스코 비전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포항·광양지역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대학진학자 선발


포스코청암재단은 3월 14·15일 이틀간 광양과 포항에서 2013년 7기 포스코 비전장학생으로 선발된 16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포스코 비전장학사업은 제철소가 소재한 포항·광양 지역의 기초수급자 가정 대학생 자녀의 학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지난 2월 15일까지 응시한 대학진학 예정인 학생 30명 중 서류전형 및 면접을 통과한 16명이 비전장학생으로 선발됐다. 비전장학생은 재학 중 기준성적을 유지하면 졸업까지 4년 동안 연간 400만 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수여식에서 이우인 상임이사는 “포스코가 국민으로부터 존경받고 신뢰받는 기업인 것처럼 포스코 비전장학생인 여러분 또한 올바른 품성을 갖추고 학업에 정진해 사회에 이바지하는 사람으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소외계층 자녀들이 희망과 비전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비전장학사업을 비롯해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이 미래의 리더로 자라도록 지원하는 샛별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박예나 mela@posco.com

<자료=포스코청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