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PBN보도 - 대학입학 샛별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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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금을 전달하는 이 순간이 가장 즐거워


포스코청암재단
, 11일 대학입학 샛별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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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이사장, 인재육성에 대한 철학과 의지 밝혀 -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 박태준 포스코명예회장) 11일 서울 포스코청암재단 회의실에서 2009년도 우수대학에 입학한 포스코샛별장학생 47명을 대표한 장학생 12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증서수여식에서 박태준
포스코명예회장과 샛별장학생 12, 이동옥 경상북도 포항교육청 교육장, 정영모 경북과학고 교장, 강석윤 포항제철고 교장, 윤세룡 포항고 교장, 한문수 광양여자고 교장, 송기재 광양제철고 교장, 최광웅 포스코청암재단 상임부이사장, 학부모 대표와 재단직원 4명 등 25명이 참석했다.


박태준 이사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시간이다용광로를 열심히 만들어 3년 만에 쇳물이 터져 나왔을 때와 같은 비슷한 즐거움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 이사장은 이어열심히 공부해 인생의 첫 도전에 성공한 장학생에게 축하를 보내고 뒷바라지한 학부모님의 노고에 치하를 드린다포스코청암재단의 샛별장학은 포스코의 제철소가 있는 포항과 광양의 우수한 고등학생을 지원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을 도우는 장학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박 사장은
우리 인생에는 인연이란 것이 매우 소중한 법이다면서 장학생 여러분은 성장과정에서 포스코와 남다른 인연을  맺었고, 지금 이 시간을 통해서 그 인연을 한층 더 깊게 만들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과연 그 인연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가?’를 반문하면서포항과 광양의 제철소가 세계일류인 것처럼 포항과 광양에서 국가적이고 세계적인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어야 하는데  이 자리의 여러분은 그런 가능성을 크게 보유한 사람들이다고 격려했다.


박 이사장은
포스코를 처음 시작할 때는 자본도 기술도 경험도 없었으나 우리는 마침내 포스코라는 세계 최고의 제철회사를 만들었고 세계인들이 부러워하고 감탄하고 있다고 회고했다.


박 이사장은
이러한 불가사의한 성취에 대해 사람들은 영일만의 기적이다, 광양만의 신화다 하고 찬사를 보낸다면서 그러나 포스코는 사람이 창조한 것이고 사람이 중요하기에  최고경영자로 있을 때부터 인재육성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포항과 광양에 한국 최고 수준의 학교를 설립하고 포항공대를 설립한 것이나 일찍이 제철장학회를 설립한 것이나 그 바탕에는 인재육성을 향한 나의 철학과 집념이 흐르고 있다, ‘이것은 현재까지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태준 이사장은
장학생 여러분은 모두가 훌륭하게 성장해 우리나라의 샛별 같은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광웅 포스코청암재단 상임부이사장은 이날 경과보고를 통해 철소가 소재한 포항과 광양지역 35개 고등학교의 1학년 중에서 4%이내의 우수 학생을 뽑아 지원하는 샛별장학을 2006년에 첫 시작했다고 했다. 이어 샛별장학은 시행 3년의 연륜임에도 포항과 광양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최고의  장학으로 정착해 가고 있다, 그 중 2006년에 선발된 1기 장학생 중  47명이 재단이 제시한 기준인 20위권 이내 우수 대학에 입학했다고 보고했다.


강수민 장학생
(서울대학교 공대 1학년)은 답사에서어려운 집안형편에서 샛별장학생이 된 덕분으로 고등학교 3년간과 대학 입학 시 큰 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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