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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 베세머 과학장학사업"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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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 베세머 과학장학사업” 개요
포스코가 사회공헌활동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한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박태준 포스코명예회장)은 국내에서 기초과학을 연구하는 젊은 과학 정예인재를 집중 지원하는‘청암 베세머 과학장학’을 2009년부터 본격 시행한다.
‘청암 베세머 과학장학’은 국내의 대학과 연구소에서 한평생 과학 외길을 걷는 기초과학 분야의 젊은 과학도를 선발해 국내에서 안정감과 자긍심을 갖고 연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장차 세계적인 과학자로 성장을 도우는 프로그램이다.
‘청암 베세머 과학장학’의 지향점은 우리나라 기초과학의 미래 경쟁력 에 두고 있다. 국내 대학과 연구소에서 물리, 화학, 생명공학, 수학분야를 연구하는 기초과학자를 우선 지원한다.
연구능력이 뛰어나다고 인정되는 박사과정 대학원생 ∙ 연구능력과 연구성과를 입증한 Postdoctoral(박사 후 과정) 연구원 ∙ 연구성과가 탁월한 대학 조교수급의 젊은 과학자가 선발대상이다.
매년 박사과정 대학원생 10명, Postdoctoral(박사 후 과정) 연구원 10명, 대학 조교수급 10명 등 년간 30명을 선발한다.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당 지원규모와 지원기간을 상당히 늘렸다. 박사과정 대학원생은 년간 2천 5백만 원씩을 3년에 걸쳐 총 7천 5백만 원을 지급한다. Postdoctoral 연구원 및 대학 조교수는 각각 년간 3천 5백만 원씩을 2년에 걸쳐 총 7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정상년도인 2012년부터 매년 70명에 대해 년간 총 22억원을 지원한다.
노벨상 수상 등 먼 미래를 보고 장기적으로 과학인재를 기르는 재단의
핵심사업이기에 선발그룹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적인 선발방법으로
연구의욕이 뛰어난 창의적인 우수 인재를 발굴한다.
오는 상반기에 일간지와 재단 웹사이트를 통해 선발공고를 하며 선발위원회의 심층면접과 최종심사를 거쳐 8월경에 선발해 하반기부터 지원한다.
이 사업은 국내에서 연구활동을 하고 연구능력과 성과를 입증한 창의적인 젊은 과학자를 지원함으로써 타 재단의 해외유학 장학과는 차별되는 포스코청암재단의 특징적인 과학장학 프로그램이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국내에 기초과학 연구기반을 강화해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젊은 과학도가 꿈을 가지고 지원하고 싶은 장학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기초과학의 중요성은 물론 과학자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정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리 나라 기초과학을 발전시켜 노벨상 수상 등 세계적인 과학자가 배출되리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