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아시아펠로우십은 포스코청암재단의 핵심 주력사업의 하나로 아시아의 비전있는 젊은 인재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한국의 역사와 경제발전에 대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에 대한 친밀감과 이해도를 높이고, 장기적으로 한국에 대한 우호적인 시각을 지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러한 사업취지를 반영하여 장학금의 명칭도 사업명과 동일한 ‘포스코아시아펠로우십’ 으로 정하고, 아시아의 상호 이해와 협력 마인드를 확대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 사업은 중국, 일본, 인도,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의 젊은 인재를 매년 40명씩 서강대, 고려대, 연세대, 서울대 등 한국의 유수 국제대학원의 석사 또는 박사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유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년 간의 등록금 및 일정금액의 생활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포스코아시아펠로우십 장학생들은 각 국제대학원과 포스코청암재단이 협의하여 선발하게 되는 데, 보다 효율적으로 선발하기 위하여 글로벌 조직을 지닌 포스코의 현지 사무소 또는 현지법인들의 추천과 영어논문경시대회 등 아시아 각국의 특성에 맞는 공개 선발방식을 병행해 나감으로써 우수한 자질을 지닌 학생들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선발된 장학생들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수학 중에 지속적으로 한국의 역사 탐방 및 산업시설을 견학할 수 있도록 하여 한국에 대하여 보다 깊이 인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며, 학위 취득 후 고국에 돌아갔을 때에는 ‘포스코펠로우십’과 같은 정기적인 현지 모임이 자체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으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