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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활동가 제1기 해외연수생”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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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지난 5월 18일 재단 회의실에서 시민운동가 제1기 해외연수생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재단에서 포스코청암재단의 사업소개와 해외연수 준비사항을 안내한데 이어 아시아 NGO센터장인 나효우 위원장으로부터 현지 NGO와의 네트워크 구축방법 등 해외연수 경험담을 듣고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와 이형모 시민의 신문 사장, 이구택 포스코 회장의 당부사항과 격려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구택 이사장은 “사회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시민단체 활동가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해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단체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민단체 해외연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제1기 해외연수생으로서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한국을 대표하는 시민운동 리더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와 이형모 시민의신문 대표는 “대부분 시민단체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운영되고 있어 국제적 안목을 키울 기회가 없었다”며 “대다수의 기업재단이 기업 이익에 직결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데 반해 포스코의 지원을 통해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해외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기쁘다”며 “5년동안 총 50명의 해외연수사업은 한국 NGO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또한, “해외연수시 자기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어학능력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연수가기 전에 어학공부에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1기 해외연수생으로 선발된 하승창 “함께하는 시민행동”사무처장은 “세계적 기업인 포스코가 시민단체 활동가에게 전문성과 식견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감사하다”면서 “주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노력하여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최초로 NGO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한국 사회개혁, 민주주의 발전 및 선진사회화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해왔고 최근 영향력이 높아지는 NGO 실무자들에게 1년간 시민사회에 관한 연구활동과 수업참여, 그리고 미국 NGO 단체 반문 등 이론과 실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연수기간 동안 연구 결과를 학술회의를 통해서 발표할 기회를 갖는다.
연수프로그램 주관대학인 스탠포드대 아태연구소는 콜롬비아대, 인디애나대, 조지 워싱턴대, 그리고 캐나다의 브리티쉬 콜럼비아대 등 북미 우수 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수프로그램을 담당한다.
이번에 선정된 9명은 9월 가을 학기부터 이들 5개 대학에서 1년 동안 연수를 할 예정이다. 포스코청암재단은 향후 5년간 연간 10명씩 40만불, 총 2백만불을 이 연수프로그램에 지원한다.
◊ 제1기 시민운동가 해외연수생 명단 (가나다순)
김미선(한국이주노동자건강협회)
김보근(한겨레통일문화재단)
김소연(환경정의)
이수지(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정욱식(평화네트워크)
정유석(한국성폭력상담소)
최두현(전주환경운동연합)
하승창(함께하는 시민행동)
홍일표(참여연대부설 참여사회연구소)
이날 간담회는 재단에서 포스코청암재단의 사업소개와 해외연수 준비사항을 안내한데 이어 아시아 NGO센터장인 나효우 위원장으로부터 현지 NGO와의 네트워크 구축방법 등 해외연수 경험담을 듣고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와 이형모 시민의 신문 사장, 이구택 포스코 회장의 당부사항과 격려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구택 이사장은 “사회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시민단체 활동가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해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단체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민단체 해외연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제1기 해외연수생으로서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한국을 대표하는 시민운동 리더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와 이형모 시민의신문 대표는 “대부분 시민단체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운영되고 있어 국제적 안목을 키울 기회가 없었다”며 “대다수의 기업재단이 기업 이익에 직결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데 반해 포스코의 지원을 통해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해외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기쁘다”며 “5년동안 총 50명의 해외연수사업은 한국 NGO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또한, “해외연수시 자기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어학능력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연수가기 전에 어학공부에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1기 해외연수생으로 선발된 하승창 “함께하는 시민행동”사무처장은 “세계적 기업인 포스코가 시민단체 활동가에게 전문성과 식견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감사하다”면서 “주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노력하여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최초로 NGO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한국 사회개혁, 민주주의 발전 및 선진사회화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해왔고 최근 영향력이 높아지는 NGO 실무자들에게 1년간 시민사회에 관한 연구활동과 수업참여, 그리고 미국 NGO 단체 반문 등 이론과 실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연수기간 동안 연구 결과를 학술회의를 통해서 발표할 기회를 갖는다.
연수프로그램 주관대학인 스탠포드대 아태연구소는 콜롬비아대, 인디애나대, 조지 워싱턴대, 그리고 캐나다의 브리티쉬 콜럼비아대 등 북미 우수 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수프로그램을 담당한다.
이번에 선정된 9명은 9월 가을 학기부터 이들 5개 대학에서 1년 동안 연수를 할 예정이다. 포스코청암재단은 향후 5년간 연간 10명씩 40만불, 총 2백만불을 이 연수프로그램에 지원한다.
◊ 제1기 시민운동가 해외연수생 명단 (가나다순)
김미선(한국이주노동자건강협회)
김보근(한겨레통일문화재단)
김소연(환경정의)
이수지(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정욱식(평화네트워크)
정유석(한국성폭력상담소)
최두현(전주환경운동연합)
하승창(함께하는 시민행동)
홍일표(참여연대부설 참여사회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