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 : 이구택)은 11월 15일 베트남 최고의 대학에 재학 중인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짐으로써 아시아 젊은 인재의 교류와 협력을 모토로 하는 ‘포스코아시아펠로우십’ 사업의 하나인 아시아 우수대학 장학사업을 출범시켰다.
재단은 이 행사에는 최광웅 재단 상임부이사장이 이사장을 대신하여 참석, 베트남 최고 대학인 하노이국가대, 호치민국가대, 국민경제대, 외상대 4개 대학, 50명의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총 25,000불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아시아 우수대학 장학은 글로벌 포스코에 걸맞게 해외, 특히 아시아에 대해 추진하는 장학사업으로서, 아시아의 비전있는 젊은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장차 아시아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오는 11월 말에 중국 북경대, 청화대 등 5개 우수 대학 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질 예정으로 있으며, 내년에는 중국, 베트남 외 인도,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몽골 우수대학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