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은 4월 20일 광양, 21일 포항에서 샛별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광양과 포항지역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김준식 광양제철소장, 조봉래 포항제철소장, 최광웅 포스코청암재단 상임부이사장, 서정하 경상북도 포항교육청장, 지역 고등학교장, 4기 샛별장학생, 2기 샛별장학생 학부모등이 참석했다.

김준식 광양제철소장은 20일 격려사를 통해 "포스코청암재단이 펼치는 장학사업의 주인공이 된 학생 여러분이 오늘을 계기로 꿈과 목표를 확고히 다져 지역과 나라를 빛내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봉래 포항제철소장도 21일 격려사에서 "포스코샛별장학생 여러분은 포스코가족이라는 긍지를 갖고 학업에 열중해 지역과 나라를 빛내는 미래 핵심리더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최광웅 포스코청암재단 상임부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인생은 노력한 만큼, 정성을 들인 만큼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며 "포스코가 국민으로부터 존경받고 신뢰받는 기업인 것처럼 포스코장학생 여러분도 올바른 품성을 갖추고 학업에 정진해 달라"고 말했다.

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장학생들은 행사 후 홍보센터로 이동해 제철소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