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은 포항·광양지역 고등학생들의 안정적 학업여건 조성을 위해 2025년도 ‘포스코등대장학생’ 228명을 선발하고, 7월 28일 포항 효자아트홀, 7월 29일 광양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증서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포항과 광양지역 37개 고등학교의 1~3학년 재학생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모범 학생들로 선발되었으며, 향후 재단의 1년 단위 자격심사를 거쳐 최대 3년간의 장학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증서수여식에는 학부모를 비롯해 시청 및 지역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포스코청암재단은 이번 증서수여식에서 장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미래의 꿈을 심어주기 위한 명사 특강과 함께 유료 진학 멘토링 프로그램 이용권도 제공했습니다.

1971년 전신인 제철장학회로 출범한 포스코청암재단은 반세기 넘게 대한민국의 미래 인재들이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