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8 아시아인문사회연구 중간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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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청암재단, 아시아 주요 이슈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 및 네트워크 강화
 
포스코청암재단이 11월 23일과 12월 7일 재단 회의실에서 '2018 아시아인문사회 연구과제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연구과제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인문학 분야와 사회과학 분야로 나누어 총 2회에 걸쳐 중간연구결과발표회를 개최하였다.

 

11월 23일에 개최된 사회과학 분야 중간발표회에서는 성동기 인하대 교수의 '투르크메니스탄 정치체제와 경제모델의 북한 적용 가능성 연구', 이태동 연세대 교수의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월경성 대기오염물질 국제협력 비교’ 등 현재 아시아의 정치, 경제 주요 이슈 중심으로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으며, 12월 7일에 개최된 인문학 분야 중간발표회에서는 서윤정 한국외대 교수의 ‘쑤퉁 소설의 모티브에 내재된 역사 감각', 김용철 고려대 교수의 ‘만들어진 인도 이미지와 동아시아 근대미술’ 등 아시아의 문학, 예술 등을 주제로 각자의 연구과제와 연구방법을 발표하며 연구자간 지식을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 포스코청암재단이 11월 23일, 12월 7일 이틀에 걸쳐 '아시아인문사회 연구과제 중간발표회'를 열고 아시아 내 주요 사안들에 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청암재단의 핵심사업인 포스코아시아펠로십의 일환으로 국내외 아시아 학자들이 아시아 인문사회에 관한 주요 트렌드와 이슈를 1년간 심층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국내외 아시아 대학의 교수와 연구자 약 270명이 지원해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기본적인 요건 심사와 심사위원회의 2차 심층심사를 통해 공동연구 4건, 해외연구 4건을 포함해 총 25건의 과제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