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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국가대 장학생, 감사편지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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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생 네구옌 티 탄 트룩(Nguyen Thi Thanh Truc), 장학금 덕분에 더 큰 미래 꿈꿔
김선욱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님께
최근 저는 포스코청암재단의 장학금이 호치민국가대학에서 우수한 학생들에게 제공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최종 결과를 받고 너무 기뻤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베트남 호치민국가대에서 전자상거래를 전공하고 있는 졸업반 학생입니다. 향후 5년간, 저의 풍부한 에너지와 창의성 그리고 호기심을 가지고 여러 분야를 탐구하고, 제 자신에게 도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앞으로 회사에 입사하여 끊임없이 배움을 추구하고, 책임감을 갖고 제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노력으로 가치 있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 외에도 기회가 있다면, 제 전공인 전자상거래의 석사학위를 따기 위해 해외에서 공부하고 싶습니다. 이는 제 자신의 성장은 물론, 깊이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포스코청암재단의 장학금은 저의 꿈을 발전시킬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마련해주었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와 같은 학생들에게 더 큰 꿈을 이어 갈 수 있는 힘과 믿음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장학생들이 아시아 리더로 성장하여 우리 모두가 포스코청암재단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지난 13년간 이어온 포스코아시아펠로십이 앞으로도 저와 같이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기를 희망합니다.
다시 한번, 포스코청암재단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Thanh Tru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