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3기 포스코히어로즈펠로십 증서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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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히어로즈펠로』

           이웃 구조를 위해 화재현장 속으로 뛰어든 이수형씨 선정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은 7월12일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 아랑조을거리 인근 상가주택 건물에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건물로 뛰어 들어가 신속하게 주민을 대피시키는 등 인명구호에 앞장선 이수형씨를 ‘포스코히어로즈펠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수형씨는 오후 9시 무렵, 아들이 인근 상가주택에서 연기가 올라오고 있음을 알리자 화재가 발생함을 확인하고 바로 119로 신고하였다.

 

이수형씨는 소방서 화재진압대가 도착하기 전 연기로 가득 차 있던 화재건물로 뛰어 들어가 잠을 자고 있던 일가족4명을 깨워 대피시키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업고 건물 밖으로 빠져 나오는 등 화재현장에서 살신성인의 자세로 소중한 인명을 구조하는데 앞장섰다.

 

올해 신설한 포스코히어로즈펠로십은 포스코의 기업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에 입각하여 국가와 사회의 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이나 의인의 자녀가 안정적으로 학업을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