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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 청소년을 위한「포스코드림캠프」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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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 청소년을 위한「포스코드림캠프」첫 개최
- 7.28일부터 8.12일까지 15박 16일, 포스텍에서 개최
- 포항, 광양지역 중학생 100명, 대학생 멘토 25명 참여
- 청소년에게는 교육기회를, 대학생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양극화 해소에 기여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이 포스코의 기업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실천 일환으로 올해부터 방학기간 중 학업에 대한 의지와 열의는 있으나 사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포항, 광양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포스코드림캠프’를 운영한다.
‘2019 포스코드림캠프’는 여름캠프 2주, 겨울캠프 2주로 총 4주간 진행될 예정으로, 여름캠프는 7.28일 부터 8.12일 까지 15박 16일 일정으로 포스텍에서 진행된다. 캠프에 참여하는 중학생에게는 영어와 수학 등 주요과목에 대한 교육을, 멘토 역할을 하는 대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해 교육기회와 일자리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양극화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캠프에 참여하는 포항, 광양시 소재 50개 중학교 2학년생 100명은 영어, 수학 교육과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학습동기를 높이고, 코딩과 인성, 창의력 향상 등 다양한 학습지원 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여름캠프에는 그 동안 재단이 배출한 아시아국가 출신 한국유학생, 사이언스펠로 뿐만 아니라 포스코 임직원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함으로써 보다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름캠프 후에는 4개월간의 자기주도학습 트레이닝을 거쳐 겨울캠프까지 연계함으로써 교육의 지속성과 교육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포스코청암재단 관계자는 “학업에 대한 의지는 있으나 정규수업 외에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꿈을 찿는 여정을 함께할 대학생 멘토 모집은 6.17일까지이며, 포스코드림캠프와 관련한자세한 사항은 포스코청암재단 홈페이지(www.post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