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포스코청암재단, ‘기후변화와 환경’을 주제로 장학생 대상 교육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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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과 함께 포스코센터에서 공동 세미나 개최

- 5월 25일, 두 번째 세미나로 올 9월까지 총 4회 예정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은 5월 25일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세계시민대화-미래가 온다’ 세미나 시리즈의 두 번째 강연 ‘기후변화와 환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 날 세미나는‘기후변화와 환경’을 키워드로 진행되었으며, 포스코 ESG그룹 이정엽 그룹장의 발표와 포스텍 기업시민연구소 김용근 부소장과의 대담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정엽 그룹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급격한 산업발전으로 생긴 지구에게 일어난 환경적인 부작용과 개인에게 일어나는 부작용에 대해 설명하고, 포스코 그룹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장치들에 대해 소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 참가한 아시아학생 한국유학장학생 연세대학교 로씨 학생은 “기후변화와 환경 이슈가 앞으로 제4차 산업혁명으로 나아가는 지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파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왔다” 며,  “우리가 지구의 환경을 보존하기위해 어떠한 습관을 가지고 실천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포스코청암재단과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포스코청암재단의 아시아유학생 펠로들과 국내 대학생 펠로인 비전장학생, 나우만재단에서 초청한 독일인 한국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오프라인으로는 10명 내외 소수 인원만 참석하였으나, 온라인으로 약 100여 명이 참여하며 강연자와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은 35개국에 사무소를 개설, 60여개 이상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독일 비영리 시민교육기관으로, 1987년 한국사무소를 개소한 이래 스마트 시티, 통일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 시리즈는, 스마트시티를 시작으로 기후변화 및 기술에 대해 다루었으며, 앞으로 2차례의 세미나 세션을 통해 7월에는 ‘메타버스’, 9월에는 ‘우주’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