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포스코청암재단,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장학생 대상 교육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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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과 함께 포스코센터에서 공동 세미나 개최

- 3월 30일, 첫 세미나를 시작으로 올 9월까지 총 4회 개최 예정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은 3월 30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과 공동으로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세계시민대화-미래가 온다’ 세미나 시리즈의 첫 강연인 ‘스마트시티 : 현재와 미래’를 개최하였다.

 

올해부터는 ‘세계시민대화(Global Citizen Dialogue)’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연간 교육 프로젝트를 운영 할 예정으로 ‘미래가 온다(Future by Us)’라는 소주제를 가지고 세미나 및 여름 방학 프로그램을 진행 할 계획이다. 다양한 세미나 시리즈를 통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 강의와 토론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미래 사회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 시리즈는, 스마트시티를 시작으로 기후변화 및 기술, 메타버스, 우주 등 총 4회의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날 세미나는 ‘스마트시티: 현재와 미래’를 키워드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조대연 선임연구위원과 성균관대 오민정 연구교수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아시아의 미래 지도자가 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고민하며 필요한 덕목과 지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대연 선임연구위원은 이날 세미나에서 “스마트시티는 과학기술이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니라 도시이며 기술은 도구일 뿐이며 스마트시티는 결국은 인류가 잘 살 수 있게 만드는 미래 도시의 모습이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포스코청암재단의 아시아유학생 펠로들과 국내 대학생 펠로인 비전장학생, 나우만재단에서 초청한 독일인 한국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오프라인으로는 10명 내외의 소수 인원만 참석하였으며 온라인으로 약 100여 명이 참여하며 강연자와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이날 참석한 포스코비전장학생 이연실 펠로(부산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진행자분 말씀처럼 스마트시티에 대해서 굉장히 과학 기술이 고도로 발달된 최첨단 시티라고 생각했지만 스마트 시티는 그런 기계보다 사람이 더 우선시된다는 것과 스마트 시티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을 두루 알 수 있어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5월 25일 ‘기후변화와 기술’, 7월 27일 ‘메타버스’, 9월 28일 ‘우주’를 주제로 세미나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