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포스코사이언스펠로 8명, 2022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회원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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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 포스코사이언스펠로 8명이 2022년도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 회원으로 선정되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과학기술 연구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발표하여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젊은 연구자 33인을 2022년도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이하 Y-KAST) 회원으로 선정했다고 2021년 12월 1일 밝혔다.

 

Y-KAST는 2017년 출범한 만 45세 이하 젊은 과학자들이 과학정책 활동과 해외 학술 교류 사업을 펼치는 학술단체이다.

 

Y-KAST 회원은 43세 이하 국내 거주 중인 과학자 중 학문적 성과가 뛰어난 연구자 가운데에서 선발하여, 박사학위 후 국내에서 독립 연구자로 이룬 성과를 평가해 한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이 큰 차세대 과학·기술 분야 리더를 선출한다. 정원은 150명으로 정책 분야 8명, 이학 45명, 공학 45명, 농수산 22명, 의약 학부 30명으로 구성된다.

올해 선출된 회원의 평균 나이는 만 39.4세이며, 차세대 반도체, 신재생에너지, 액체금속 신소재 등의 분야에서 독립적 연구를 진행 중인 윤효재 고려대학교 교수, 대수기하학 분야에서 탁월한 학문적 업적을 인정받은 박진형 서강대학교 교수 등 이미 국제 학계에서 명성을 얻은 젊은 과학자들이 다수 포함되었다.​

선출된 차세대 회원의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3년이며, 심사를 통해 만 45세까지 연임이 가능하다.​

한편 올해로 14년째를 맞는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기초과학(수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과 응용과학(금속, 신소재, 에너지소재)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포스코청암재단 핵심사업이다.​

2022년부터는 박사과정생 선발을 중단하고 향후 국내 연구진의 중심 인력이 될 박사후 과정(post-doc)과 조교수로 갓 임명되어 독자적인 연구와 실험을 시작하는 신진 교수에게 집중하여 지원할 예정입니다. 2021년 선발된 13기 포스코사이언스펠로 31명은 올해 2월 약정 체결을 완료하고 2년간에 걸쳐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