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과학자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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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기초·응용과학분야 연구자들의 세계적 과학자로의 성장 지원

- 6월1일부터 1개월간 지원자 접수...선발결과는 올 9월 발표예정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이 2022 포스코사이언스펠로를 선발한다고 1일 밝혔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는 국내 대학∙연구소에서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을 연구하고 있는 젊고 유능한 과학자들을 매년 30~40명 선발해 세계적인 과학자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6월 한달간 지원접수를 받아 2개월간의 심사과정을 거쳐 올 9월에 최종 선발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사업 초창기부터 선발해 온 수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의 4개 기초과학 분야에 더해 2020년부터 금속, 신소재, 에너지소재의 3개 응용과학분야로 확대하여 명실공히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 나갈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대표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보다 우수한 과학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자격과 선발대상을 조정하였다. 지금까지 예정자 및 2년차 이내로 제한했던 박사후연구원의 지원자격을 올해부터 예정자 및 박사후연구원 신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확대하였다.

 

한편 장차 국내 과학연구의 중심 인력이 될 ‘박사후연구원(Post-doctor)’과 독자적인 연구와 실험을 시작하는 ‘신진교수’ 집중 지원을 위해 그동안 함께 지원해 온 박사과정생 선발은 종료한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는 7개 학문별로 구성된 추천위원회가 연구계획 및 연구실적을 토대로 1차 심사하고 국내외 과학자들에 의한 심층평가와 선정위원회의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