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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현지대학장학, 인도네시아3개대 온라인 증서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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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립대, 반둥공대, 뜨리따야사대 장학생 총 40명 선발
코로나 확산에 따라 아시아현지대학장학 최초의 온라인 증서수여식 개최
▲ 아시아현지대학 장학증서 수여식 : 인도네시아 국립대
포스코인니대표법인은 9월 29일 인도네시아 3개대(인도네시아국립대, 반둥공대, 뜨리따야 사대) 장학생들을 축하하고자 아시아현지대학 장학증서수여식을 개최하였다.
포스코청암재단의 아시아현지대학 장학은 아시아 국가별 최우수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 한국과 아시아 국가 간의 교류 및 협력관계 증진에 이바지하는 장학 프로그램으로, 200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인도네시아 3개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원서를 받아, 포스코 인도네시아 대표법인의 주관하에 서류심사와, 온라인 면접 등을 거쳐 인도네시아국립대 15명, 띠르따야사대 15명, 반둥공대 10명 등 총 4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코로나가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 따라 2020 아시아현지대학장학 대학별로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증서수여식의 식순에 맞추어 법인,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장학생을 축하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포스코인니대표법인 박용남 상무 외 소속 직원, 인도네시아국립대(University of Indonesia), Dr. Devie Rahmawati 학생처장 , 띠르따야사대 (UNTIRTA), Dr. H. Suherna 부총장, 반둥공대 Mr. Prasetyo, 학생처장을 비롯하여, 올해 선발된 장학생 4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인니법인 박용남 상무는 “기업 시민의 철학을 바탕으로 포스코는 현재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1위 철강 회사로서의 책임을 이행할 뿐 아니라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헌하겠다면서, 장학생들 역시 포스코아시아펠로로서 자부심을 갖고 인도네시아, 아시아를 넘어서는 세계의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국립대의 학생처장 Devie Rahmawati교수는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축하하며, 포스코의 지원은 간접적으로 인도네시아의 우수한 미래에 기여할 것이며, 우리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될 것이라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포스코청암재단은 올 한해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아시아 10개국 18개 대학교의 학부생 21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아시아 인재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