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포스코청암재단의 새로운 소식
보도자료
포스코청암재단, 아시아한국유학장학 졸업생 대상으로 학교별 간담회 개최
-
작성일
-
조회 수
3,095
- 포스코의 도움으로 2년간 석사 학위, 박사 코스웍 과정을 마친 23명의 아시아 우수인재들
▲ 포스코청암재단은 7월 7일 KDI를 직접 방문하여 졸업하는 4명의 학생들(아시아 개발도상국 공무원 출신)을 축하하고 PosART로 제작된 졸업기념패를 전달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7일까지 9개 대학을 직접 방문하여 석사과정과 박사 코스웍 과정을 마친 학생들을 축하하는 졸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금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생 전체가 모이는 간담회를 취소하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재단에서 직접 각 학교를 방문하여 소규모 간담회로 진행하였다. 2018년에 입학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포스텍, 이화여대, 한국외대, 서강대, 한국학중앙연구원, KDI 등 9개 주요대학 펠로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유학생활의 성과를 격려하고 사업 개선을 위한 의견도 함께 청취하였다.
▲포스코청암재단은 6월 30일 연세대, 이화여대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사업 개선을 위한 의견도 청취하였다.
이화여대에서 재학중인 유야총(중국)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벌어야 하는 다른 학생들과 다르게, 장학금 덕분에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논문을 작성하고 다시 중국으로 돌아가 한국 문화와 언어를 중국에 알리는 교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연세대에 재학중인 수헤나(인도) 학생 역시 지난 2년 간 재단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재단에서 제공하는 포스코 제철소 견학, 다양한 문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추억을 만들어 주어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아시아학생 한국유학 장학사업은 아시아 개발도상국에서 50명 내외의 학생을 선발하여 매년 서울대, KDI, 연세대, 포스텍 등 국내 유수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이수하도록 등록금 전액과 생활비를 지급하는 장학프로그램이다. 또한, 한국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제철소 투어, 한국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장학생들이 한국의 문화와 경제 발전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05년에 시작된 아시아학생 한국유학장학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417 여명의 아시아학생들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아시아 인재들이 한국에서 공부하고 자국으로 돌아가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