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교육불균형 완화를 위한 2020 2기 포스코드림캠프 「디지털학습 멘토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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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캠프 대신 8월부터 온라인 멘토링 운영

 

포항, 광양지역 중학생 140명, 대학생 멘토 50여명 참여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은 포스코의 기업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실천 일환으로 2019년부터 학업에 대한 의지와 열정은 있으나 지역적 한계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습역량 향상과 진로탐색 기회가 부족한 포항,광양 지역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포스코드림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드림캠프는 방학기간 중 단발성으로 운영되는 타 캠프와 달리 여름캠프 참가자들이 학기 중 디지털 학습 멘토링 및 겨울캠프까지 연속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자기주도학습 습관형성과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 제공이라는 강점을 갖고 있으며, 2019년 1기를 수료한 청소년 및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 2019 1기 포스코드림캠프 여름캠프 중 참가자들이 수업에 참여 중인 모습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여름캠프를 취소하고 1:1 온라인 화상 멘토링과 자기주도학습 특강 중심의 「디지털 학습 멘토링」을 8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디지털 학습멘토링」은 기존 일방향 인터넷 동영상 강의 및 1:多로 운영되는 온라인 화상수업과 달리,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담 멘토가 멘티를 대상으로 1:1 화상 학습지도 및 진로상담이 가능하기 때문에 집중도 높은 멘토링이 가능하다. 또한 멘티를 대상으로 학습동기부여, 학습기술습득, 목표설정과 관련된 특강을 진행하며 「디지털 학습 멘토링」 우수 참가자에게는 내년 1월에 개최하는 겨울 합숙캠프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멘토 역할을 하는 대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해 교육기회와 일자리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양극화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포스코청암재단 관계자는 “인생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인 중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그 꿈이 실현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포스코드림캠프를 시작했다”며, “포스코드림캠프를 통해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멘토와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잠재역량을 극대화하여 진로선택 과정에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 2기 포스코드림캠프는 6월에 포항, 광양 지역의 일선 중학교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여, 8월부터 11월까지 「디지털 학습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며, 「디지털 학습 멘토링」 우수 참가자를 대상으로 2021.01. 겨울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