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9 포스코청암상 수상자, 포항제철소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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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과학상 · 교육상 · 봉사상 수상자 참여

- 포스코의 창업과 성장의 역사 이해... 수상자 자긍심 고취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의 2019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들이 13회 시상식 다음날인 4월 4일 포항제철소를 방문하여 포스코의 창업역사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견학에는 청암상 과학상 수상자인 천정희 교수 내외와, 교육상 수상자인 여명학교 이흥훈 교장, 이봉현 행정실장, 김세순 간사 그리고 봉사상 수상자인 AHC의 CEO Dr. Cluadia Turner 부부, 병원장 Dr. Chanpheaktra 가족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 2019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들이 4월 4일 포항제철소 홍보센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상자들은 한국관광 100선에 포함된 포항운하와 역사관, 홍보센터, 제철소를 둘러보았으며, 포스코의 창업정신에 대한 이해와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로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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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AHC CEO Dr. Claudia Turner 부부와, 병원장 Dr. Chanpheaktra 가족

 

교육상 수상자인 여명학교의 김세순 간사는 “ 짧은 시간내에 포스코에 대해서 빠르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며 “여명학교의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 고 말했다.

 

봉사상 수상자인 AHC의 병원장 Dr. Chanpheaktra는 “이렇게 짧은 시간내에 한국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포스코 덕분인 것 같다”며 “캄보디아에도 포스코와 같은 철을 만드는 공장이 생겨서 병원도 철로 더 튼튼하게 지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하기도 했다. 

 

포스코청암상은 올해로 13회를 맞이하였으며, 금년도 수상자로 △과학상 천정희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교수  △교육상 여명학교  △봉사상 앙코르어린이병원  △기술상 임태원 현대자동차 미래기술혁신센터장을 선정하고, 지난 4월 3일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2억원을 수여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수상자의 제철소 견학과 함께 매년 시상식을 전후하여 수상자들의 활동과업적을 널리 알리고, 포스코청암상의 의미를 사회 각계에 전파하기 위해 수상관련 주제로 수상자들의 활동분야에 어울리는 수상기념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0년 포스코청암상은 2019년 5월 15일 시행공고를 하고, 6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후보자 추천을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스코청암재단 홈페이지(www.postf.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