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아시아 한국유학장학생, 한국 매력에 흠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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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덕궁 찾아 한국의 역사와 전통 이해하는 시간 가져

 

포스코청암재단의 ‘2018 포스코아시아펠로십’ 장학지원을 받고 있는 아시아 출신 한국유학생들이 5월 26일 창덕궁을 찾아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아시아펠로(장학생)들이 한국 유학생활을 하는 동안 유적지 탐방, 문화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한국의 사회문화 경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장학생들은 한복을 입은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창덕궁 곳곳을 둘러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포스코청암재단의 장학지원을 받는 아시아한국유학생들이 5월 26일 창덕궁을 찾아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연세대 쿤장 학생은 “창덕궁의 아름다운과 가치를 알게되어 의미있었다. 또 동료 장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은 물론, 아시아 여러 국가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공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매년 30명의 아시아 젊은 인재들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국제정책대학교(KDI School) 등 국내 유수의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장학생 간 상호교류를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재단은 이들이 한국에서 수학하는 동안 포항, 광양제철소에서 열리는 1박2일간의 워크숍에 참여해 포스코의 역사를 이해하고 학생들간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졸업생 간담회, 포스코 대학생 브랜드 앰배서더와 함께 하는 ‘포프렌즈’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장학생들이 한국 유학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포스코청암재단은 한국 유학생활을 마치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인도 등 본국으로 복귀한 포스코아시아펠로들의 국가별 커뮤니티를 운영해 장학생과의 네트워킹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