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권오준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포스코 회장), '밴 플리트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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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양국 간 경제협력 및 우호증진 기여 공로
 

권오준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포스코 회장)이 5월 18일(현지시간) 뉴욕에서 한·미 양국의 경제협력과 우호증진에 힘쓴 공로로 '2016 밴 플리트 상'을 받았다.

 

밴 플리트 상(James A. Van Fleet award)은 코리아소사이어티(The Korea Society)가 한국전쟁 당시 미 8 군 사령관인 고(故)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제정, 1995년부터 매해 한·미 우호증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해왔다.

 

 

▶ 권오준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포스코 회장)이 5월 18일 뉴욕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만찬에서 밴 플리트 상을 받고 있다. [사진=코리아소사이어티 제공]

 

미국 내에서 한·미 양국의 협력 및 교류증진에 힘써온 코리아소사이어티는 매년 연례 만찬을 통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역대 수상자로는 반기문 UN 사무총장(2004년), 조지 H.W. 부시 전(前) 미국 대통령(2005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2006년), 김대중 전(前) 대통령(2007년) 등이 있다.

 

* 코리아소사이어티(The Korea Society)  밴 플리트 장군은 한국전쟁 참전 후 1957년 한·미 상호이해와 협력 증진을 목표로 비영리단체 'US-Korea Society' 설립했고, 1993년 도날드 그렉(Donald Gregg) 전(前) 주한 미국 대사가 'US-Korea Foundation'(1989년 설립, 한·미 국민 간 협력과 교류증진에 힘쓴 비영리단체)을 'US - Korea Society' 와 통합해 'The Korea Society'를 출범했다.

 

조우현 woohyun@posco.com

<자료=ER실·POSCO-Amer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