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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대학 입학 샛별장학생 41명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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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샛별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4월 20일 포스코센터, 2015년 우수 대학 입학생 41명 격려
포스코청암재단이 4월 20일 서울 포스코센터 스틸클럽에서 2015년 우수 대학에 입학한 포스코샛별장학생 41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우수 대학에 입학한 장학생 대표 15명과 학부모 대표, 재단 이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권오준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인생은 노력한 만큼, 정성을 들인 만큼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 원대한 꿈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때 여러분의 밝은 미래가 펼쳐질 것이다. 모두가 훌륭하게 성장해서 우리나라의 샛별 같은 리더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장학생들을 격려하고 꿈을 향해 경주할 것을 당부했다.
포스코샛별장학은 제철소가 소재한 포항·광양 지역의 우수 고등학생을 미래의 리더로 육성·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해마다 60명 정도의 학생을 선발해 연간 150만 원씩 2년간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날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은 2013년 2학년 때 선발된 7기 샛별장학생들 중 10위권 이내 우수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로, 500만 원의 입학격려금을 받았다.
포스코샛별장학은 2006년 첫 시행 후 올해까지 총 653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지금까지 34억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 포스코청암재단이 올해 우수 대학에 입학한 포스코샛별장학생 41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4월 20일 열린 수여식에서 권오준 이사장과 장학생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