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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학 태국장학생, 연례 간담회('1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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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학 태국 장학생, 연례 간담회
- 포스코청암재단, 우수대학장학생 15명에 장학증서도 수여
포스코청암재단은 7월 15일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 펠로십 장학생들과 함께 ‘태국 펠로 연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포스코청암재단 한국유학 장학 펠로 8명과 포스코청암재단 지역전문가 2명을 포함, 총 10명의 포스코청암재단 장학생을 비롯해 김병휘 POSCO-SouthAsia 법인장, 강규봉 포스코청암재단 실장 등 6명의 포스코패밀리 관계자가 참석해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유학장학 펠로 찌라펀 탑팀댕(2010년 선발, 서울대 석사 졸업 후 포스코특수강 방콕 지사 근무)은 “한국에서의 유학생활이 성장의 발판이 됐다. 이렇게 함께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한다”고 말했으며, 라위파 쫑웨루완(2011년 선발, 고려대 국제학 석사 졸업 후 코트라 태국지부 근무)도 “한국과 인연을 맺게 해준 포스코청암재단에 감사하며, 펠로 모임이 꾸준히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포스코청암재단은 우수대학장학제도의 일환으로 태국 탐마삿대에서 2014년 우수대학장학생으로 선발된 학부생 1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증서수여식을 마친 후 태국 펠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스코 태국 펠로 간담회는 포스코청암재단의 아시아학생 한국유학 장학 프로그램의 지원으로 한국 유학을 다녀온 태국 장학생 중 방콕에 거주하는 펠로를 중심으로 연간 1회씩 시행되고 있으며, POSCO-South Asia가 지역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이를 후원하고 있다.
박형우 philpark@posco.com
<자료=포스코청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