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포스코샛별장학생 증서수여식

포항·광양지역 우수고교생에게
샛별장학생 증서수여 전달
포스코청암재단이 4월 12·13일 각각 광양과 포항에서 2012년 6기 포스코샛별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총 63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포스코샛별장학’은 포항·광양 지역의 우수 고등학생을 미래의 리더로 육성·지원하는 장학사업으로, 소년소녀 가장과 한 부모 가정 자녀의 학업을 지원하는 비전장학과 함께 포스코청암재단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장학이다.
포항과 광양 지역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오광환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선홍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조봉래 포항제철소장, 백승관 광양제철소장, 이우인 포스코청암재단 상임이사, 지역 고등학교 교장 및 교감, 샛별장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매년 2월 포항·광양 지역 고등학교 교장의 추천을 받아 서류전형과 엄격한 면접을 통해 성적과 품성이 뛰어난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있다. 올해는 포항과 광양에서 응모한 총 97명의 학생 중 포항에서 43명, 광양에서 20명을 각각 선발했다.
선발된 샛별장학생들은 재학 중 기준성적을 취득하면 2년 동안 매년 150만 원의 장학금을 받고 상위권 대학에 입학할 경우 500만 원의 격려금을 받는다.
4월 12일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든 일의 성과는 기본에 충실하고 노력해야 빛을 보게 되듯이 학생인 여러분은 각자가 지닌 잠재능력을 갈고닦아 도전하고 성취해 미래를 꽃피워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3일 조봉래 포항제철소장도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은 지금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자신이 지니고 있는 특기와 감성을 키우고 샛별처럼 아름답고 빛나는 꿈을 설계해달라”고 당부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샛별장학생들의 상호교류를 위해 여름방학 때 워크숍을 열어 포스코역사관과 제철소 견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2010년 선발된 4기 샛별장학생 30명은 서울대(12명)를 비롯한 우수대학에 진학해 이날 500만 원의 격려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