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2018 과학상 수상자

수상자사진
손영우
2004년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박사
2007년
건국대학교 물리학과 조교수
2008년 ~ 현재
고등과학원 계산과학부 교수
2015년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캠퍼스 방문교수
2016년 ~ 현재
고등과학원 거대수치계산연구소 소장

손영우 교수는 국내 박사로 지난 20여 년 간 정밀한 컴퓨터 계산과 해석 모델 연구를 결합하여 나노물질의 근본적 물성에 대한 여러 이론을 확립하여 물리학뿐 아니라 나노과학 및 기술, 화학, 재료과학 등의 분야에 응용기반을 제공한 세계적인 과학자이다.

특히, 물리학의 일반적인 상식을 뒤집는 독창적인 연구로 그래핀 나노리본이 원래 그래핀에 없는 자석과 같은 성질을 가질 수 있으며, 이를 외부 전기장으로 조절하면 매우 특이한 물질 상태의 반도체가 될 수 있음을 주요 과학저널지인 Nature, Physical Review Letters에 발표한 이래 예측의 많은 부분들이 실험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2017년 Google Scholar에서 Classic Paper로 선정된 손 교수의 그래핀 나노리본 관련 두 편의 연구논문은 지난 10년 동안 피인용횟수가 약 7,000회에 이를 정도로 그래핀 연구 분야의 중요 업적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40여 년간 해결되지 않았던 SiC표면 구조의 재배열을 통한 이차원 결정성장에 대한 이론 등 최근 10년 간 발표한 70여 편의 논문이 약 13,000여 회 이상 피인용횟수를 기록하는 등 학계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손 교수는 이론물리학자이지만 실험 데이터 해석에도 탁월하여 계산물리학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학회인 Trieste학회와 반도체 물리학의 유수 학회인 ICPS 등 국제 주요학회 에서 250회 이상 초청강연을 하였으며, 국내 실험연구진들과의 다양한 공동연구를 통해 나노물질의 근본 성질을 탐구하는 기초과학연구가 한국에서 뿌리내리고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