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해외장학생회 책 인세 재단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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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공지사항 등록일자 2017.07.26
첨부파일 조회수 203

- <호모 컨버전스: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인세

- 권호정 pwac 회장, 권오준 이사장께 전달

 

  포스코청암재단 해외장학생회(PWAC: POSCO cheongam World Academic Club) 회원 교수 19명은 7월 13일 <호모 컨버전스 :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의 발생 인세를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권오준 회장)에 내놔 화제다.

 

<호모 컨버전스 :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는 포스코청암재단 해외장학생회 교수 19명이 청암 박태준 선생 5주기를 기념해 지난해 12월 5일 출간한 책이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제4차 산업혁명은 기하급수적인 속도로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2016년 1월 개최된 세계경제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밥 교수가 ‘제4차 산업혁명’을 화두로 제시하여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3월에는 프로바둑기사 이세돌과 인공지능 ‘알파고’가 펼친 인간과 컴퓨터의 바둑대결을 지켜보면서 제4차 산업혁명의 일면을 생생히 실감하였다. 이러한 시대상황과 맞물려 <호모 컨버전스>는 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현재 초판 2쇄를 하며 폭발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날 권오준 이사장은 ”기부를 통해 재단을 성원하는 회원들의 고귀한 뜻을 새겨 국내와 아시아에 글로벌 공헌사업을 펼쳐 풍요롭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감사인사와 함께 기부 감사패를 전달했다.

 

PWAC 회장인 권호정 연세대 교수는 “그동안 포스코로부터 받은 혜택을 사회에 환원하는 방안을 꾸준히 협의해 왔는데 미력하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회원들의 다양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사회에 적극 환원할 수 있도록 교육과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PWAC는 포항제철(현 포스코)을 창업부터 25년 동안 이끌며 세계 초일류기업으로 육성한 청암 박태준 선생이 ‘제철보국, 교육보국’ 철학으로 설립한 제철장학회(현 포스코청암재단)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미국ㆍ일본ㆍ영국ㆍ프랑스ㆍ독일 등 주요 선진국에서 유학하며 정치ㆍ경제ㆍ사회ㆍ과학 등 여러 전문분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71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전문가 모임이다.

 

 

1980년대 초반부터 여러 선진국에서 다양한 전문 분야를 공부하고 연구한 후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서 활약하고 있는 PWAC 회원들은 다양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우리 사회의 유익한 자산으로 환원하기 위해 주요 사회 이슈와 관련된 저술, 대중 강연, 교육,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회원들의 다양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라는 주제에 대해 심층적으로 탐구하고 그 결실을 책으로 펴내서 사회적으로 공유해 보자는 의견을 모으게 되었다. 『호모 컨버전스: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가 그 결실이다.

 

이 책은 ‘호모 컨버전스: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라는 주제를 다루며, 과학기술, 경제, 정책, 사회제도 등을 탐구하는 교수 19인이 제4차 산업혁명의 주요 과학기술적 특성을 소개한 다음, 우리 사회가 맞이할 변화를 전망하고,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에 대한 제언을 내놓는다.  ‘호모 컨버전스(HOMO CONVERGENCE)’라는 제목을 택한 이유는 제4차 산업혁명이 초래할 가까운 미래사회가 바로 ‘융합지식형 인간’을 원하기 때문이다.

 

 

『호모 컨버전스: 제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 저자 소개

권호정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
윤성민 경희대학교 공과대학 정보전자신소재공학과교수
김민정 서울시립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
이승주 KDI(한국개발연구원)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정병호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윤길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자IT미디어공학과 교수
권영선 KAIST 경영대학 기술경영학부 학부장
장병탁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장
송기원 연세대학교 생명시스템대학 생화학과 교수

양혁승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송재용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이원재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김형순 인하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

이종완 한림대학교 응용광물리학과 교수
이칠우 전남대학교 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
김상용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현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김병연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남효순 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목차

책머리에 ‘호모 컨버전스’를 그려보며 권호정 _ 5

Ⅰ.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산업혁명과 인간의 삶: 과거, 현재, 미래 권영선 _ 14
인공지능과 미래 인간의 삶 장병탁 _ 41
21세기 생명과학 기술과 인간의 미래 송기원 _ 57
인간 삶의 가치와 미래 과학기술의 과제 윤성민 _ 73
미래사회와 성 평등 김민정 _ 88

Ⅱ. 제4차 산업혁명과 기업경영의 혁신
제4차 산업혁명과 고용생태계 변화 양혁승 _ 106
GE로부터 촉발된 미국 제조업의 4차 산업혁명 송재용 _ 134
제4차 산업혁명과 기업가정신 이승주 _ 141
제4차 산업혁명의 사법상 쟁점 정병호 _ 155

Ⅲ. 미래의 과학기술과 혁신의 모습
생리활성화합물과 제4차 산업혁명 권호정 _ 170
마이크로바이옴 의학혁명 이원재, 이경아, 김은경, 김성희 _ 182
IT 기술에 의한 헬스케어 혁명 윤길원 _ 194
제4차 산업혁명과 재료산업 김형순 _ 204
디지털 콘텐츠 속의 물리학 이종완 _ 217
상상의 실현: 미래 콘텐츠 기술 이칠우 _ 231

Ⅳ. 우리의 미래 정책과제
남북경제통합과 한반도의 미래 김병연 _ 250
고령화 사회와 상속제도의 변화 김상용 _ 260
저성장 경제와 한국의 미래 김현철 _ 276
기후변화와 우리나라의 탄소배출권거래제 남효순 _ 287

 

주요내용

철학적으로 인공지능은 1950년대에 기능주의를 기반으로 출발하였다. 즉 반도체로 만든 지능도 인간의 지능과 대등할 수 있다는 입장이었으며 일부 인공지능 연구자들은 이를 굳게 믿는 강인공지능주의자였다. 그러나 대부분의 인공지능 연구자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과 동등하지는 않더라도 유용하며 인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좋은 도구라고 생각하는 약인공지능주의자들이었다. 그러나 최근 구글 자율주행 자동차, 딥마인드의 인공지능 알파고, 그리고 보스톤 다이나믹스사에서 만든 눈길을 넘어지지 않으면서 걷고 물건을 두 팔로 들어 나르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보면서 다양한 문제를 풀도록 학습될 수 있는 범용인공지능, 즉 강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스스로 학습하는 기계의 등장은 선순환 되먹임 사이클을 반복할 경우 더욱 가속화되어 지능폭발 현상을 유발하고 이를 통해서 어느 날에는 인간을 능가하는 인공지능이 등장하는 특이점이 도래하고, 결국은 의식을 가진 수퍼지능도 등장할 수 있다고 보는 두려움을 야기시킨다. 따라서 앞으로의 인공지능 연구는 단순한 과학기술적, 경제산업적 파급 효과를 넘어서 윤리적, 사회적, 법적인 이슈들을 포함하는 다각도의 논의가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인공지능과 미래 인간의 삶’(장병탁 :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중에서

최근 한국경제는 저성장의 늪에 빠져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다 주력산업의 경쟁력 하락, 가계부채 증가, 청년 일자리 감소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도전을 받고 있다. 문제의 핵심은 기업가정신의 쇠퇴에 따른 성장동력의 상실 및 중국의 거센 추격에 의한 수출 경쟁력의 하락이다. 기업가정신은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의 핵심 동인으로 인식되어 전세계적으로 각국 정부의 지원 하에 육성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창조경제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혁신센터 설립, 창업 자금지원, 창업생태계 조성 등 많은 혁신이 이루지고 있으나 아직 가시적인 성과는 미흡하다고 볼 수 있다. 침체된 기업가정신을 회복하고 4차 산업혁명의 기회를 포착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해본다.
---「제4차 산업혁명과 기업가정신’(이승주 :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중에서

제4차 산업의 핵심 분야에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로봇, 드론, 가상현실, 3D 프린팅, 자율주행차 등이 있다. 이 산업에는 여러 센서와 반도체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3D 프린팅에 의해 다양한 재료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제4차 산업혁명은 재료발전에 큰 영향을 줄 것이다. 이러한 중요성에 따라 이 글에서는 EU를 중심으로 글로벌로 확대 강화되고 있는 제품 환경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제4차 산업혁명에 관련되는 재료산업에서 향후 해결해야 할 환경적 측면을 고찰했다. 제4차 산업혁명은 새로운 소재로 신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다. 이미 확보된 제조업 분야의 미래기술 로드맵 상 유망기술과 친환경기술, 안전 등 인류친화적 기술을 모두 포괄해서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따라서 국내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에서 사용되는 재료들은 친환경 부품소재 개발에 역점을 두고 제도적, 기술적 측면에 대한 관심 속에서 연구와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제4차 산업혁명과 재료산업’(김형순 :인하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중에서

우리의 입장에서 이러한 논의를 얼마나 수용할 수 있을 것인지는 간단히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 다만 우리사회에서도 이제 자녀의 유류분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고 개정 방향을 논의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된다. 예를 들어, 피상속인이 유언으로 자녀를 상속에서 제외한 경우에는 그 자녀의 부양 필요성, 피상속인과의 관계 등을 고려하여 법원이 유류분을 감축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구체적인 사정을 고려하여 자녀의 유류분을 적절하게 감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피상속인의 유언의 자유와 자녀의 유류분이 조화를 이루는 지점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화 사회와 상속제도의 변화’(김상용: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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